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10위권 내에서 차트 아웃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은 30일 박스오피스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전 날 누적관객수 3만 명을 돌파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성공하자마자 차트에서는 아웃되고 만 것.
물론 '시간위의 집' 등 개봉하지 않은 작품의 시사회가 진행되면서 반짝 관객몰이를 한 작품이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다시 차트인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밤의 해변에서 혼자' 입장에서는 이미 이룰 것은 다 이룬 상황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30일에도 2004명의 관객들을 불러 들이며 누적관객수 3만2473명을 기록, 여전히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