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

'명품 중견배우' 최정우, 큐로홀딩스 새 둥지[공식]

배우 최정우가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태이(김희선)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 중인 최정우는 최근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정우는 드라마 '영혼수선공', '태양의 계절', '최고의 이혼', '푸른 바다의 전설', '아이가 다섯' 등과 영화 '마녀', '브이아이피', '연가시', '고지전' 등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최정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전방위 활약하고 있는 최정우 배우가 보다 좋은 작품에서 특유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하에 충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에는 최홍일, 조동혁, 서지석, 차엽, 허가윤 등이 소속되어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5 09:41
연예

[리뷰IS] 박정수, 솔직담백한 입담···셰프군단 특급요리에 미소 활짝 (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중견배우 박정수가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명품 신스틸러 냉장고 제2탄'에서는 배우 박정수,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국민 어머니는 고두심,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라며 "역할에서 (자애로운) 고두심의 역할이 부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수는 "어떤 분야에서든 내가 최고이고 싶지 않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보통 가난하지만 열심히 사는 쪽인데 나는 항상 부잣집 역할이었다"며 "연기보다는 외적인 것이 부각되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날 한 후배가 '사람이 다 가지려고 하면 안 된다. 언니는 생긴 것도 예쁘게 생겨서 주인공까지 하고 싶냐'고 하더라. 그 얘길 듣고 내게 주어진 걸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대한민국 3대 악덕 시어머니가 '따귀 전문' 이휘향, '돈봉투 전문' 박준금, '막말 전문' 박정수라는 MC들의 얘기를 들은 박정수는 "한 분 더 있다. 박원숙 언니"라며 "그 언닌 손찌검과 막말을 둘 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어머니 계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저는 거기서 빠지겠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더했다.또 김성주는 "박정수 씨가 지금은 '악덕 시어머니'로 불리지만 왕년엔 수지·아이유에 버금가는 '청춘스타'로 불렸다"며 박정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학교 2학년, 졸업 사진 등 박정수의 20대 시절이 담겨 있었다.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에 셰프군단과 MC들은 "엄청 미인"이라며 감탄했다.청춘스타답게 달력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박정수는 "달력을 잡지처럼 돈 받고 팔던 시절이 있었다. 달력 찍을 때가 배우들 돈 벌 때였다"며 "한 번 찍고 나면 서울 변두리에 2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교육자 집안에서 자라 온 박정수는 당시 '연예인=딴따라'라는 인식이 있던 때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박정수는 "옛날에는 가문에서 정말 수치스러운 딸이었다. 학교 제자들이 아버지에게 '선생님 따님이 박정수예요?'라고 물으면 '난 그런 사람 모른다'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인기가 높아지자 '걔가 내 딸이야'라며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말했다.지난주 강성진에 이어 살림꾼 박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박정수는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 때문에 '집안일 안 할 것 같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실제로는 살림하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갖가지 채소 및 마늘 초절임, 특제 육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냉장고 안에 있었다. 이때 박정수는 "10여 년 전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암, 간염, 대상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때 식습관을 고치고 먹는 걸로 건강을 챙겼다"고 밝혔다. 평소 국물 요리를 많이 해서 먹는다는 박정수. 그는 "갑상선암을 겪고 항암치료를 두 번 했다.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침샘에 이상이 생겨 침이 덜 나온다.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중년 여성의 워너비 스타'답게 다양한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박정수는 "생마늘도 즐겨 먹는데 식후에는 마늘 초절임을 챙겨 먹는다", "아보카도랑 바나나를 갈아서 주스로 마신다", "흰밥 대신 7~8곡이 들어간 잡곡밥을 먹는다" 등 자신만의 꿀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박정수가 요청한 요리 주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바지락', '웬만해선 와인 원샷을 막을 수 없다'였다. 첫 번째 주제로 대결을 펼칠 셰프는 유현수, 이연복 셰프. 유현수는 '쌈밥의 여인'을, 이연복은 '바지락상회'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긴박했던 15분이 흐른 뒤, 박정수는 두 요리의 비주얼부터 깜짝 놀라며 "정말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먼저 유현수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박정수는 "신선하다. 재료들의 조합이 신선한데 맛있다.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느낌"이라며 맛을 음미했다. 이어 "뇨키에 들어간 감자의 식감을 조금 더 쫄깃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것 외엔 완벽하다"고 평했다. 이어서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맛본 박정수는 "제가 좋아하는 국물과 만두까지 전부 맛있었다"며 감탄했다. 평소 싱겁게 음식을 먹는다는 박정수는 유현수, 이연복의 요리가 "좀 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선택의 시간, 승리는 이연복 셰프가 가져갔다.두 번째 대결은 정호영, 레이먼킴 셰프의 대결. 생각보다 더 담백한 요리를 선호하는 박정수의 입맛에 맞춰야 했다. 최근 와인 전문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는 정호영은 "지면 여기서 끝"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호영은 '옥돔이 뭐길래'를, 레이먼킴은 '와인 아리랑'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최대한 저염으로 요리를 완성하기 위한 두 셰프의 사투가 끝이 난 후, 먼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본 박정수는 "간도 맞고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식감도 좋고 퓨레도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도 딱 맞는다"는 최고의 칭찬이 이어지자 MC 및 셰프군단은 환호했다. 이어 레이먼킴 셰프의 '와인 아리랑' 시식 시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하던 박정수는 "오늘 왜 이렇게 안주를 다 맛있게 한 거야"라며 극찬했다. 별을 두 개라도 주고 싶다던 박정수의 선택은 정호영. 박정수는 "정호영 셰프 요리에서 아보카도와 퓨레, 날치알 식감이 정말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드디어 꼴찌에서 탈출한 정호영은 "둘째 며느리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10 07:00
연예

'냉부해' 48년 차 배우+살림꾼 박정수 입맛 사로잡은 이연복X정호영 [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정호영 셰프가 중견배우 박정수 냉장고 15분 대결에서 승리했다.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명품 신스틸러 냉장고 제2탄'에서는 배우 박정수,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성주는 "국민 어머니는 고두심,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라며 "역할에서 (자애로운) 고두심의 역할이 부럽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정수는 "어떤 분야에서든 내가 최고이고 싶지 않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보통 가난하지만 열심히 사는 쪽인데 나는 항상 부잣집 역할이었다"며 "연기보다는 외적인 것이 부각되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날 한 후배가 '사람이 다 가지려고 하면 안 된다. 언니는 생긴 것도 예쁘게 생겨서 주인공까지 하고 싶냐'고 하더라. 그 얘길 듣고 내게 주어진 걸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대한민국 3대 악덕 시어머니가 '따귀 전문' 이휘향, '돈봉투 전문' 박준금, '막말 전문' 박정수라는 MC들의 얘기를 들은 박정수는 "한 분 더 있다. 박원숙 언니"라며 "그 언닌 손찌검과 막말을 둘 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어머니 계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저는 거기서 빠지겠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더했다.또 김성주는 "박정수 씨가 지금은 '악덕 시어머니'로 불리지만 왕년엔 수지·아이유에 버금가는 '청춘스타'로 불렸다"며 박정수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대학교 2학년, 졸업 사진 등 박정수의 20대 시절이 담겨 있었다.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에 셰프군단과 MC들은 "엄청 미인"이라며 감탄했다.청춘스타답게 달력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박정수는 "달력을 잡지처럼 돈 받고 팔던 시절이 있었다. 달력 찍을 때가 배우들 돈 벌 때였다"며 "한 번 찍고 나면 서울 변두리에 2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정도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교육자 집안에서 자라 온 박정수는 당시 '연예인=딴따라'라는 인식이 있던 때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박정수는 "옛날에는 가문에서 정말 수치스러운 딸이었다. 학교 제자들이 아버지에게 '선생님 따님이 박정수예요?'라고 물으면 '난 그런 사람 모른다'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면서 인기가 높아지자 '걔가 내 딸이야'라며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말했다.지난주 강성진에 이어 살림꾼 박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박정수는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 때문에 '집안일 안 할 것 같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며 "실제로는 살림하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갖가지 채소 및 마늘 초절임, 특제 육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냉장고 안에 있었다. 이때 박정수는 "10여 년 전 면역력이 떨어져 갑상선암, 간염, 대상포진 등 안 아픈 곳이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때 식습관을 고치고 먹는 걸로 건강을 챙겼다"고 밝혔다. 평소 국물 요리를 많이 해서 먹는다는 박정수. 그는 "갑상선암을 겪고 항암치료를 두 번 했다.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침샘에 이상이 생겨 침이 덜 나온다. 국물이 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이날 박정수가 요청한 요리 주제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바지락', '웬만해선 와인 원샷을 막을 수 없다'였다. 첫 번째 주제로 대결을 펼칠 셰프는 유현수, 이연복 셰프. 유현수는 '쌈밥의 여인'을, 이연복은 '바지락상회'를 요리명으로 소개했다.긴박했던 15분이 흐른 뒤, 박정수는 두 요리의 비주얼부터 깜짝 놀라며 "정말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먼저 유현수 셰프의 요리를 시식한 박정수는 "신선하다. 재료들의 조합이 신선한데 맛있다.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느낌"이라며 맛을 음미했다. 이어 "뇨키에 들어간 감자의 식감을 조금 더 쫄깃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것 외엔 완벽하다"고 평했다. 이어서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맛본 박정수는 "제가 좋아하는 국물과 만두까지 전부 맛있었다"며 감탄했다. 평소 싱겁게 음식을 먹는다는 박정수는 유현수, 이연복의 요리가 "좀 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선택의 시간, 승리는 이연복 셰프가 가져갔다.두 번째 대결은 정호영, 레이먼킴 셰프의 대결. 생각보다 더 담백한 요리를 선호하는 박정수의 입맛에 맞춰야 했다. 최근 와인 전문 식당 개업을 준비 중이라는 정호영은 "지면 여기서 끝"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정호영은 '옥돔이 뭐길래'를, 레이먼킴은 '와인 아리랑'을 요리명으로 소개했다.최대한 저염으로 요리를 완성하기 위한 두 셰프의 사투가 끝이 난 후, 먼저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맛본 박정수는 "간도 맞고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식감도 좋고 퓨레도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도 딱 맞는다"는 최고의 칭찬이 이어지자 MC 및 셰프군단은 환호했다. 이어 레이먼킴 셰프의 '와인 아리랑' 시식 시간. 진지하게 맛을 음미하던 박정수는 "오늘 왜 이렇게 안주를 다 맛있게 한 거야"라며 극찬했다. 별을 두 개라도 주고 싶다던 박정수의 선택은 정호영. 박정수는 "정호영 셰프 요리에서 아보카도와 퓨레, 날치알 식감이 정말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드디어 꼴찌에서 탈출한 정호영은 "둘째 며느리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센스 있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주역 강기영,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10 00:22
연예

몸집 불리는 아티스트컴퍼니 김종수·강신철 추가영입[공식]

배우 김종수, 강신철도 아티스트컴퍼니 식구가 됐다. 13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김종수, 강신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김종수는 1984년 극단 ‘고래’에 입단, 1985년 연극 ‘에쿠우스’를 시작으로 ‘관객모독’, ‘베니스의 상인’ 등 총 70여 편의 연극에서 활약해 온 베테랑 배우다. 첫 스크린 입성작인 ‘밀양’과 ‘범죄와의 전쟁’, ‘스물’, ‘소수의견’, ‘검사외전’, ‘양치기들’, ‘봉이 김선달’, ‘터널, ‘아수라’, ‘보안관’ 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미생’, ‘징비록’, ‘프로듀사’, ‘육룡이 나르샤’, ‘피리부는 사나이’, ‘군주’ 등에서도 노련한 연기 내공을 펼쳐 명품 중견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김종수는 tvN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 HBC 보도 본부장 ‘소태섭’역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크랭크업을 알린 영화 ‘1987’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돈’과 ‘마약왕’ 촬영에 임하고 있다. 강신철은 영화 ‘특별시민’, ‘싱글라이더’, ‘터널’, ‘남과 여’, ‘내부자들’, ‘허삼관’, ‘국제시장’, ‘거인’, ‘치외법권’, ‘군도’, ‘소원’, ‘더 테러 라이브’, ‘롤러코스터’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하게 다져가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브라운관에서도 드라마 ‘프로듀사’, ‘직장의 신’, ‘로맨스가 필요해’, ‘소울메이트’ 같은 좋은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현재 강신철은 영화 ‘PMC’의 촬영 중이며, 영화 ‘침묵’, ‘신과 함께’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아티스트컴퍼니는 “대한민국의 연극 역사를 함께 해온 배우 김종수와 연기파 배우 강신철은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오가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좋은 배우들이다. 장르,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크고 넓게 펼치게 되기까지 소속사가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렇게 좋은 배우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2017.09.13 14:04
연예

주상욱,한예슬 '미녀의 탄생' 대본리딩현장공개 "로맨스 스토리에 기대"

주상욱,한예슬 '미녀의 탄생' 대본리딩현장공개 "로맨스 스토리에 기대"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주상욱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로코퀸’ 한예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녀의 탄생’이 첫 대본연습을 시작했다.지난달 29일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주상욱과 한예슬을 비롯해 왕지혜, 정겨운, 하재숙, 심이영, 강경헌, 진예솔 등 젊은 배우들과 이들을 든든히 받쳐줄 명품 중견배우 한진희, 김영애 등이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와 함께 첫 대본연습을 진행했다.약 3시간가량 진행한 이날 대본연습에서 배우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드러내며 열띤 리딩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에서 목숨을 건 성형수술 후 천하제일 미녀로 거듭나는 사라 역의 한예슬은 대사에 있는 인기만화의 주제곡까지 연습해오는 열정을 보여 지켜보던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이와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기 위해 한예슬을 미녀로 탄생시킨 주상욱은 까칠하면서도 어딘가 엉뚱함이 묻어나는 한태희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예슬과 주상욱 주연의 드라마 '미녀의 탄생'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에 많은 누리꾼들은 "한예슬-주상욱, 정말 잘 어울려" "'미녀의 탄생', 정말 기대돼" "'미녀의 탄생', 배우들 라인업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17 15:39
연예

'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환상 케미' 선보인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주상욱과 한예슬 주연인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주상욱과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로코퀸’ 한예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녀의 탄생’이 첫 대본연습을 시작했다.지난달 29일 SBS 일산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는 주상욱과 한예슬을 비롯해 왕지혜, 정겨운, 하재숙, 심이영, 강경헌, 진예솔 등 젊은 배우들과 이들을 든든히 받쳐줄 명품 중견배우 한진희, 김영애 등이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와 함께 첫 대본연습을 진행했다.약 3시간가량 진행한 이날 대본연습에서 배우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드러내며 열띤 리딩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에서 목숨을 건 성형수술 후 천하제일 미녀로 거듭나는 사라 역의 한예슬은 대사에 있는 인기만화의 주제곡까지 연습해오는 열정을 보여 지켜보던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냈다.이와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기 위해 한예슬을 미녀로 탄생시킨 주상욱은 까칠하면서도 어딘가 엉뚱함이 묻어나는 한태희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예슬과 주상욱 주연의 드라마 '미녀의 탄생'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에 많은 누리꾼들은 "한예슬-주상욱, 정말 잘 어울려" "'미녀의 탄생', 정말 기대돼" "'미녀의 탄생', 배우들 라인업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렇듯 배우들 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1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17 15:34
연예

'내일도 칸타빌레' 신스틸러 5인방, 명품 드라마는 우리가 만든다!

‘내일도 칸타빌레’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줄 명품 중견 배우 ‘신스틸러’ 5인방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2일 백윤식, 예지원, 이병준, 안길강, 남궁연 등 막강 중년 5인방의 스틸컷을 공개했다.먼저 백윤식은 속을 알 수 없는 괴짜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을 맡아 설내일(심은경 분)과 차유진(주원 분)을 향한 상반된 태도를 특유의 말투와 표정 연기로 맛깔스럽게 표현해내 제작진과 후배 연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슈트레제만 백윤식과 호흡을 맞출 예지원은 한음음악원 원장 송미나 역을 맡아 음악에 대한 열정은 물론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이병준은 소위 잘나가는 엘리트 교수지만 뭐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독불장군 도강재 역을 맡았다. 늘 큰 부채를 들고 다니는 것이 특징. 차유진에 악감정이 있어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어딘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다분하다. 도강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될 인물은 피아노과 떨거지 전담 교수라 불리는 안건성으로 남궁연이 연기한다.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안건성은 차유진이 지휘자로서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인물이다.마지막으로 안길강은 유일락(고경표)의 아버지 유원상 역을 맡아 극에 또 다른 웃음 폭탄을 투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원 학생들의 단골 식당을 운영하는 유원상은 포스 넘치는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정감 넘치는 성격. 자신의 뜻을 이어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아들 일락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도 뛰어들 부성애를 지니고 있다.'내일도 칸타빌레'의 중견배우 5인방 공개에 많은 네티즌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중견배우 5인방 정말 대단한 라인업이네" "'내일도 칸타빌레', 빨리 보고싶다 기대돼" "'내일도 칸타빌레', 중견배우 5인방 라인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내일도 칸타빌레’는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사진제공│그룹에이트 2014.10.02 09:06
연예

'상반기결산-①' 2014년 상반기 드라마 베스트10

2014년 '드라마 전쟁'이 반환점을 돌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상파는 물론이고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채널에서도 이른바 '명품 드라마'가 속속 나오면서 총성 없는 시청률 전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됐다. 각 방송사마다 A급 연예인을 출연시키기 위한 경쟁도 뜨거워졌고,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고조됐다. 당신이 생각하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는 무엇인가. 만명이 투표해 10위까지 가렸다. 투표는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에서 진행했다. 1. SBS '별에서 온 그대'(2013.12.18~2014.2.27) 41.3% (4132명)시청률을 비롯한 모든 흥행 지표에서 A+였다. 일대 신드롬까지 일으키며 남녀 주인공 김수현과 전지현의 인기에 날개를 달아줬다. 15%만 넘어도 중박이라는 요즘 드라마 시장에서 최종회가 무려 시청률 28.1%(이하·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초대박을 쳤다. 중화권에서도 인기몰이는 계속됐다. 최근 방한한 시진핑 국가 주석 부부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 드라마를 언급하면서 흥행을 입증했다. 중국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30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조짐까지 보였다. 상반기는 물론이고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도 손색없는 성적표를 거뒀 2. KBS '정도전' (2014.1.4~2014.6.29) 18.7% (1869명)KBS 대하사극의 자존심을 살렸다. 타이틀롤 정도전을 맡은 조재현부터 이성계의 유동근, 최영의 서인석 등 사극 고수들이 펼친 화려한 명품 연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특히 '미달이 아빠' 이미지가 강했던 박영규는 이인임을 완벽에 가까운 흡인력으로 해석해내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완벽한 정치드라마를 그려낸 밀도 높은 대본과 배우들의 명연기가 어우러진 명품 사극이었다. 사극엔 별 관심없던 10대와 20대까지 끌어들이며 새로운 시청층을 유입시킨 것도 큰 성과다.3. MBC '기황후'(2013.10.28~2014.4.29) 11.3% (1132명)역사적 사실과 허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졌지만 인기만큼은 최고였다. 첫 회를 11.1%의 시청률로 시작해 13회 만에 20% 고지를 돌파했다. 30%에 육박한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경쟁작을 여유롭게 따돌렸다. 지난 9일 발표한 지난 1년 간(2013년 7월~2014년 6월) VOD 판매로 가장 많은 매출 수익을 거둔 드라마도 '기황후'였다. 최근 G 검색사이트가 상반기 분야별 인기 검색어 10개를 꼽았고, '기황후'는 여기에서도 '별에서 온 그대'와 '정도전'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원은 역시 '믿고 보는 배우'란 사실을 재확인 시켰다. 4. JTBC '밀회'(2014.3.17~2014.5.13) 8.3% (833명)김희애(47)와 유아인(28)이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2012년 JTBC '아내의 자격'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안판석 감독과 김희애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유망주'였던 유아인에겐 '명품 배우'란 수사를 선사했다. 자칫 유부녀의 사랑이란 소재 때문에 초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섬세한 감정 표현은 물론, 비리가 난무하는 음악계의 현실을 과감하게 그려낸 필력과 영화같은 영상미, 여기에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삼박자가 맞아들어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 '특급칭찬'이라는 김희애의 대사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회자되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이 무려 8.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드라마들을 긴장에 몰아넣기도 했다. 5. tvN '갑동이'(2014.4.11~2014.6.21) 5.0% (496명)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 사건을 다뤘다. 무엇보다 구성이 탄탄했다. 전·현직으로 구성된 프로파일러에게 자문을 받으며 캐릭터를 설정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윤상현과 김민정은 물론이고 성동일·이준·김지원의 '케미'도 좋았다. '응답하라' 시리즈로 대박을 쳤던 tvN이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답게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윤상현과 김민정이 보여준 무려 18초짜리 키스신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였고, 인기도 있었다6. MBC '개과천선'(2014.4.30~2014.6.26) 4.9% (493명)신선한 극 전개와 탄탄한 연출력, 김명민과 김상중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웰메이드 법정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큰 주제 아래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법정을 배경으로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일들을 다뤘다. 건설사 인수전과 기름 유출 사고 등 극의 리얼리티를 느끼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로 우리 사회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조명했다. 시청률만 좋았다면 완벽했지만 유일했지만 너무 큰 흠을 남겼다. 7. SBS '신의 선물-14일'(2014.3.3.~2014.4.22) 4.5% (449명)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돌아간 엄마 이보영(김수현)과 전직 강력계 형사 조승우(기동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두뇌게임을 그려냈다. 나란히 연기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두 배우의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시너지효과는 크지 않았다. 오히려 진실을 덮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 중견배우 주진모의 연기가 더 주목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를 펼친 이보영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였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진 못했다. 평균시청률은 8.8%였다.8. KBS '빅맨'(2014.4.28~2014.6.17) 2.7% (266명)시청률 6%로 시작해 12.6%로 종영했다. 동시간대 최하위로 스타트라인을 넘어선 후 1등으로 마무리하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닥터 이방인'과 펼친 시청률 대결도 흥미로웠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에 탄력을 받았다. 여기에 여심을 흔드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비주얼이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특히 둘은 각기 다른 수트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외적인 재미를 더해줬다. "100점 만점에 90점"이라는 주연 강지환의 종영 소감처럼 배우들의 만족도가 높은 드라마였다.9. SBS '쓰리 데이즈'(2014.3.5~2014.5.1) 1.8% (183명)대통령 암살 시도에 대한 이야기를 촘촘하게 풀어냈다. '싸인' '유령' 등에서 굵직한 필력을 보여줬던 김은희 작가가 이번에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극 중 억울한 누명을 쓴 박유천의 내면 연기는 물론이고 이미 드라마에서 정평이 나 있는 손현주의 여유로움이 잘 어우러졌다. 여기에 장현성·윤제문·안길강 등 감초 조연 배우이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지난 4월에는 중국 내 누적 다운로드수가 2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이 드라마 덕분에 중화권에서의 인지도를 부쩍 높였다. 결과나 내용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10. KBS '감격시대:투신의 탄생'(2014.1.15~2014.4.3) 1.5% (147명)악재가 많았다. 진세연의 출연 겹치기 논란을 시작으로 드라마 중간에 작가가 교체됐고, 출연료 미지급 사태까지 벌어졌다. 작가가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드라마에 연결성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왔다. 100억이 투자된 대작이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외부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최종회 시청률도 중박에 근접한 12.3%였다. 동시간대 경쟁작과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았다. 김현중으로 시작해 김현중으로 끝났지만 한류스타 '김현중의 재발견'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자 결실이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07.10 10:46
연예

첫방송 ‘황금 무지개’…아역+중견 연기 호평

MBC 새 주말극 ‘황금무지개’가 아역과 중견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첫 전파를 탄 ‘황금무지개’는 김상중(한주)과 도지원(영혜), 조민기(진기)의 얽히고설킨 관계들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남편의 죽음 이후 딸을 빼앗기고 시댁에서 내쳐진 도지원은 자살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옛사랑이자 함께 고아원에서 자란 김상중을 만나 생명의 끈을 붙잡는다. 두 사람과 같은 고아원 출신의 조민기가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도지원의 딸을 유괴하는 등의 극적 상황들로 긴장감을 배가 시켰다. 이들의 애증 관계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지난 3일 방영된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한 김유정(백원)과 오재무(도영) 등 명품 아역들의 호연이 이어지면서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에 균형을 맞췄다. 어린 만원과 백원 역으로 각각 출연한 전준혁과 이채미는 의남매를 맺는 장면을 절절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또한 억조 역의 안내상과 수표 역할의 김동현, 세련 역의 김혜은 등 감초 연기자들의 코믹하면서도 정겨운 등장 역시 극의 매력으로 발산되며 기대감을 높였다.‘황금무지개’는 한 여성이 일곱 남매와 함께 역경을 딛고 성공을 이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방송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J엔터팀 2013.11.04 20:52
연예

‘악녀 대결자’ 서우-김윤서 알고보니?

악녀 대 악녀 대결 구도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tvN 일일극 '유리가면' 서우와 김윤서 반전 스틸사진이 공개됐다.'유리가면'은 ‘악녀본능’ 서우와 ‘모태악녀’ 김윤서 두 사람의 신경전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강서연’ 역을 맡고 있는 김윤서는 어릴 적부터 쌍둥이처럼 자란 서우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곤란에 빠뜨리는 것도 모자라 죽음에 이르게 한 ‘모태악녀’. ‘강이경’ 역의 서우는 콩쥐처럼 자랐지만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가엾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자신을 죽음의 문턱으로 몰아세운 사람이 자신의 연인과 양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하며 ‘악녀본능’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속과 밖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모습은 냉랭한 기류가 가득한 악녀VS악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반면 연기가 아닌 실제 두 사람의 모습은 절친 포스가 넘치는 애교가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악녀애교 4종 세트를 선보이며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한 것. 180도 상반된 반전관계를 보여주는 스틸사진에 시청자들 역시 관심이 뜨겁다. '악녀들의 대결은 언제나 짜릿한 것 같다' '최고의 반전사진!' '복수일촉즉발 예고하는 팽팽한 사진! VS 악녀들의 애교! 둘 다 좋아요~'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서우 분)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강신일, 정애리, 양금석 등 명품 중견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시청률 3%를 돌파하며 51차례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12.11 11: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