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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이경규 약물 운전 보도 우려…“사회적 낙인, 불필요한 오해”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이 코미디언 이경규의 약물 운전 혐의 보도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25일 오진승은 자신의 SNS에 “최근 이경규 씨가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했다는 이유로 도로교통법 위반(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크게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자신의 차량과 같은 차종 같은 색깔의 차량을 주차관리 요원의 실수로 몰게 됐다는데. 사실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지 않은 저라도 제 차로 착각하고 운전할 수 있는 상황이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이런 사건이 언론에 크게 보도될 경우, 정신과 약물 복용자 전체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오진승은 “‘정신과 약을 먹으면 무조건 위험하다’는 인식은 가뜩이나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높은 우리나라 사회에서 치료를 주저하게 만들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이경규는 지난 8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경규는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규는 음주 측정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이경규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경규는 조사 후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복용 중인 약 중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저 역시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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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고’ 윤찬영 “이서진 빙의役 , 시니컬+따뜻함 특유 분위기 참고” [인터뷰③]

‘조폭고’ 배우 윤찬영이 배우 이서진의 디테일한 면모들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윤찬영은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 티빙, 왓챠 공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인터뷰에서 “촬영 전 대본 리딩을 가지졌는데 이서진 선배가 말씀하셨던 것은 실제 말투였다”며 “말투가 차분하지 않느냐, 좀 더 툭툭 내던져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컬한데 되게 따뜻한 이서진 선배의 그 느낌을 특유의 톤으로 보여주려 했다”며 “선배가 출연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작품을 찾아보면서 참고했다”고 말했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극중 윤찬영은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조폭 김득팔(이서진)이 빙의된 송이헌을 오가는 역을 맡았다.윤찬영은 “두 명의 자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고민이 좀 있었는데 둘 사이에서 극명한 차이를 두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자신감의 차이였다”고 설명했다. ‘조폭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먼저 공개됐다. 채널에서는 오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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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고’ 윤찬영 “봉재현, 비주얼 담당…존중 많이 해줘” [인터뷰②]

배우 윤찬영이 ‘조폭고’에서 호흡을 맞춘 골든차일드 멤버이자 배우 봉재현에 대해 “비주얼 담당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윤찬영은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 티빙, 왓챠 공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를 듣던 봉재현은 쑥스러워 하며 윤찬영에 대해 “짧은 헤어스타일에도 살아남았다”고 화답했다. 윤찬영은 “사실 재현이 형에게 너무 고맙다. 많이 존중해주는 느낌을 받았다”며 “작품에 대해 얘기할 때도 언제나 열린 자세로 대화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사석에서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재현이 형이 타격감이 좋다. 형이지만 계속 놀리고 싶은 느낌이었다”며 “그만큼 편하게 할 수 있게 마음을 먼저 열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극중 윤찬영은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 송이헌과 조폭 김득팔(이서진)이 빙의된 송이헌을 오가는 역을 맡았다. 극중 봉재현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최세경을 역을 맡았다. ‘조폭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먼저 공개됐다. 채널에서는 오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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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고’ 봉재현 “골든차일드 재계약? 멤버들‧회사와 소통 중” [인터뷰①]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이자 배우 봉재현이 골든차일드 재계약과 관련해 “멤버들, 회사와 소통을 잘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봉재현은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 티빙, 왓챠 공개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확답을 할 수 없지만 멤버들 모두 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뜻으로 잘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봉재현은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멤버들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다며 이번 작품에선 함께 주연을 맡은 윤찬영에게 크게 의지했다고 전했다. 봉재현은 “찬영이가 동생이지만 연기 경력이 더 많다 보니까 배울 게 많았다. 많이 물어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봉재현은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게 많다. 배우로서 제가 신념 아닌 신념이 한계 없는 다작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것”이라며 “이 꿈을 어떻게 이뤄내야 할지 무수한 고민을 하고 한 단계씩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걸 경험하고 싶다”며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극중 봉재현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남모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최세경을 역을 맡았다. ‘조폭고’는 지난달 29일부터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먼저 공개됐다. 채널에서는 오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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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이서진…‘조폭고’ 29일 공개 앞두고 교복 스틸 공개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윤찬영, 이서진의 투 샷 교복 스틸이 공개됐다.오는 29일 오후 4시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조폭고’ 1회는 47세의 나이에 조폭 이인자로 생활하면서도 대학 입학을 소망하는 김득팔(이서진)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조폭이지만 정의로운 성격에 ‘강강약약’의 인간애로 똘똘 뭉친 김득팔이 우연한 계기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송이헌(윤찬영)을 목격, 그를 구하려다가 뜻하지 않게 송이헌의 몸에 빙의 된다. 이 충격적인 사건이 이후 펼쳐질 모든 흥미로운 스토리의 시발점이 된다.이런 가운데 28일, 드라마 첫 공개를 단 하루 앞두고 ‘조폭고’ 측이 윤찬영(송이헌)과 이서진(김득팔)이 한 화면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장소,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먼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모든 걸 잃은 듯 망연자실하고 허망한 모습의 윤찬영이다. 그런 윤찬영을 이서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윤찬영의 몸에 이서진의 영혼이 빙의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마주할 수 있었던 건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조폭고’ 제작진은 “윤찬영과 이서진이 대면하는 해당 장면은 그간 송이헌이 겪어온 안타까운 과거사를 명확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다소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여기서 김득팔이 덤덤하게 건네는 위로의 목소리가 극 전반을 관통하는 묵직한 울림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 부분에 집중하면서 ‘조폭고’의 첫 시작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4시 웨이브, 티빙, 왓챠를 통해 OTT에서 먼저 공개되며, 채널에서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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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조폭고’ 특별출연…올백머리+문신 빼곡

배우 이서진이 조폭 2인자로 변신했다.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는 20일 새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이하 ‘조폭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폭고’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왕따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서진이 특별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서진은 김득팔의 강렬한 아우라를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다. 압도적 눈빛과 꼿꼿한 자세, 올백으로 넘긴 머리와 이마에 드러난 상처, 풀어헤친 셔츠 단추와 근육질 팔을 둘러싼 문신 등은 조폭 이인자 김득팔의 날카로운 기세를 느끼게 한다.극중 김득팔은 짧은 학력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조폭이지만 인간애로 똘똘 뭉친, 47세의 나이에도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특별한 인물이다. 이서진은 복잡다단한 김득팔의 스토리를 초반 이서진이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 전망이다.‘조폭고’ 제작진은 “이서진은 지금껏 보여준 이미지와 180도 다른, 거친 카리스마의 김득팔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느껴지는 이서진의 남다른 아우라가 김득팔을 더욱 강렬하게 완성시켰다”며 “심혈을 기울여 캐릭터를 만들어 준 이서진에게 감사하며 이서진의 연기와 열정이 본 드라마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조폭고’는 오는 29일 OTT 플랫폼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첫 공개된다. 채널에서는 6월 12일 라이프타임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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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 行... 이보영·배종옥 한솥밥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율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이에 새 소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권율은 JTBC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배종옥,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이미도, 이청아, 이영은, 추영우, 유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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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김준호, 쌀쌀한 날씨에 수영…“들어가면 괜찮아, 꽁짜라잖아”

개그맨 김준호가 호주 여행 첫 날부터 운 좋은 하루를 보냈다.25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준호는 멤버들과 여섯 번째 여행지 호주로 떠난 첫날부터 웃음보를 터트렸다.김준호는 멤버들과 함께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교통비 독박자를 선정하기 위해 각자 핸드폰 속 16번째에 있는 사진에 있는 사람 수로 게임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진인 줄 알았으나 자세히 확인해보니 유리에 비춘 사람들을 발견해 독박 위기를 모면했다.‘오페라 하우스’를 찾아 떠난 김준호는 지하철에 문제가 생겨 도착 전 두 정거장 전에 내리게 됐고, 직접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자 역무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센스를 발휘했다.우여곡절 끝에 오페라 하우스를 찾은 김준호는 호주에서의 첫 식사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인 첫 키스 진실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첫 키스한 김준호는 손쉽게 통과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김준호는 또 장동민, 유세윤과 자리를 비운 김대희, 홍인규를 속이기 위해 독박 게임을 조작해 또 한 번 독박 없이 ‘브론테 비치’로 향했다. 천연 바닷물로 이뤄진 수영장에 감탄하며 입수에 나선 김준호는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당황한 멤버들에게 “들어가면 괜찮아 꽁짜라잖아”라면서 웃픈 상황을 유발했다.쌀쌀한 날씨에도 공짜 수영을 즐긴 김준호는 첫 번째 숙소로 이동, 지난 여행에서 장동민이 예약한 숙소가 주변에 코알라가 있는 등 이색적인 동물원 호텔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방 배정 게임에서 독방이 걸려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립 스테이크가 유명한 현지 맛집을 찾아 나선 김준호는 멤버들과 식사 독박 비용은 나중에 정하기로 하고 폭풍 먹방을 펼쳤다. 독박에 한 번도 안 걸린 김준호는 저녁 식사비를 걸고 게임을 하려던 중 멤버들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눈치 빠르게 알아채 독박 위기에서 벗어났고, 공평하게 홀짝 게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호주에서 첫 날부터 ‘운수 좋은 날’을 보낸 김준호는 0독박을 기록해 과연 마지막까지 ‘최다 독박자’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케 만들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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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는가’ 한영·정다경, 홈 인테리어 트렌드 탐방…김승현 “나도 저렇게 공사할 것”

방송인 한영, 김승현, 가수 정다경, 아나운서 김선근이 홈 투어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서는 한영, 김승현, 정다경, 김선근의 유쾌한 토크 케미가 펼쳐졌다. 이날 한영은 “역대급이라고 말씀드린다”라며 소개할 삼각형 하우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영은 공간을 야무지게 활용한 삼각형 하우스를 탐방하는가 하면, 수납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계단, 틈새 공간을 놓치지 않고 설명했다. 특히 아늑하면서도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안방이 공개되자 한영은 “내 로망이잖아”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현 역시 “저희도 저렇게 공사할게요”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공간 활용에 대한 팁뿐만 아니라 정다경과 김선근은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여러 건강팁도 알아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정다경은 시청자가 궁금해 할 질문을 쏟아내며, 알찬 건강 상식을 전해 유익함을 더했다. 한편 ‘밝히는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오전 11시 SBS 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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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 “연예인 D.C 받아”…파격 레게머리에 대만족

‘독박투어’의 막내 홍인규가 역대급 레게머리 벌칙을 수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 8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현지 바이브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저녁 식사비 독박과 레게머리 벌칙에 당첨된 홍인규는 이날 홀로 길거리 헤어숍에서 한 시간에 걸쳐 시술을 받았다. 홍인규를 뒤로 한 채, 나머지 4인방은 카오산 로드의 맛집에서 마구잡이로 음식을 주문했다. 4인방은 똠얌꿍과 바나나 튀김 등 현지식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얼마 후, 레게머리 변신을 완료한 홍인규가 돌아왔는데 그의 대변신을 본 멤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팝핀현준 같다” 등 극찬을 늘어놔 홍인규의 아픈 속을 달래줬다. 이에 홍인규는 “연예인 D.C를 받았다. 원래 16만원인데 좀 싸게 했다”고 고백한 뒤, 갑분 팝핀댄스를 작렬했다. 이어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엄청난 메뉴에도 불구하고 약 8만 4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홍인규는 “와, 다행이다”라며 쿨하게 식사비를 계산했다.이후, 숙소로 복귀한 5인방은 방 배정을 했고, 김준호는 “내 옆에서 자면 알지? 코 고는 거~”라며 협박(?)을 했다. 멤버들은 방 배정을 위한 ‘병뚜껑 알까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독방의 영예를 차지하며 ‘기세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방 배정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레게머리를 한 홍인규를 이용해 독방을 차지한 ‘유세윤 놀래키기’ 작전을 짰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홍인규를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통기타 연주를 하며 갑분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유세윤은 “저거 ‘미우새’ 가면 아무도 안 웃어주는데..”라고 김준호의 개그를 디스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수상가옥 사장님이 만들어준 태국식 새우죽으로 조식을 마친 ‘독박즈’는 이어 ‘수박씨 붙이기’ 게임으로 이날의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장동민이 교통비 독박자가 됐다.유쾌한 기분으로 짐을 챙긴 ‘독박즈’는 방콕을 떠나 차로 2시간을 달려 파타야에 도착했다. 이어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버기카 체험을 하기로 했다. 액티비티 결제에 앞서 장동민은 수박씨에 버금가는, 얼굴 근육만 써서 ‘병뚜껑 입에 집어넣기’라는 독박 게임을 제안했다. 모두가 한껏 못생김을 어필하며 안면근육을 활성화(?)했고, 최종적으로 유세윤이 독박자가 됐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격하게 기뻐하며 버기카에 탑승했다.빗속이지만 시원하게 흙길을 달린 ‘독박즈’는 “매드맥스~”를 한껏 외쳤다. 홍인규는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스릴이다”라며 오프로드를 만끽했고,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비없는 흙길의 모래 폭격에 곡소리를 연발했다. 버기카 포토존에 모인 5인방은 “뷰가 예술이다”, “이런 궂은 날씨에 타니까 더 재밌는 거야”라며 즐거워했다. 액티비티를 마친 5인방은 지친 몸을 이끌고 김준호가 예약한 프라이빗 풀빌라로 향했다.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럭셔리 외관에 홍인규는 “여기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 숙소에 ‘기생충’급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살짝 공개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기를 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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