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경제일반

커피와 K팝이 뭉쳤다! 메가MGC커피-SM엔터, SMGC 프로젝트 협약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가 즐거움을 위해 뭉쳤다.양 사는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과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참석해 새로운 문화 창출 및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으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 메가 사이즈 커피,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로 구축한 브랜드 신뢰도 및 전국 약 3500개 매장 네트워크를 가진 메가MGC커피와 SM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과 내공 있는 기획이 만나 어디서나 K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부터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 시작된다.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와 SM 팬들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메가급 즐거움과 새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부풀렸다.한편 메가MGC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제안하며, 브랜드 론칭 10년 만에 전국 3469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 SBS와 MOU를 맺고 ‘SBS 메가콘서트’를 개최하며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했다.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는 K팝의 선두 주자다. H.O.T.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며 K팝의 역사를 써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3 16:41
뮤직

레드벨벳 아이린, 역시 리더... 발매 첫날 25만장 돌파

레드벨벳 아이린이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26일 공개된 아이린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앨범 발매 첫날 한터차트에서만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도 차지해 아이린의 솔로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또한 이번 앨범은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이집트, 오만, 칠레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신보에 수록된 곡들이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3위에도 랭크되며 아이린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아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린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특히 타이틀 곡 ‘라이크 어 플라워’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아이린은 2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7 10:57
연예

[종합IS] 라비, 레드벨벳과 관계 없다더니…결국 음원 삭제

가수 라비(RAVI)가 노래 '레드벨벳'에 걸그룹을 연상하게 하는 노랫말을 넣어 논란에 휘말렸다. 발매 전엔 "관계가 없다"고 당당한 태도였지만, 여론에 고개 숙였다. 3일 커뮤니티에는 라비의 신보 '로지스'(ROSES) 중 수록곡 '레드벨벳'에 대한 가사 지적이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성적인 은유를 내포한 노랫말에 멤버 이름, 레드벨벳의 히트곡 '덤덤' '러시안 룰렛' 등의 제목이 들어있다는 내용이다. 유튜브와 음원사이트를 비롯한 SNS 댓글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나서 이를 지적했고 공론화 움직임이 일었다. 라비는 앞선 인터뷰에선 관련 질문을 받고 "레드벨벳 케이크의 달콤한 맛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드벨벳 케이크란 아이템에서 유사성만 가져왔을 뿐이지 가수 레드벨벳과는 관계없다. 어차피 너무도 직관적으로 (걸그룹이) 연상되니까 '오히려 재밌게 만들어보자'고 했다"면서 당당한 태도를 보였지만, 논란이 확대되자 결국 하루 만에 사과문을 내고 음원을 삭제하기로 했다. 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레드벨벳 소속사를 통해 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분들께 직접 전화로 사과를 전했다. 물론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낀다"면서도 "부끄럽게도 작업을 하면서 가사 속 내용들로 이해 많은 분들이 불쾌함을 느끼실 수 있음에 대하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작업 이유를 전했다. 노래도 유통사와 협의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내리기로 결정했다. 라비는 "그루블린이라는 레이블을 맡고 있는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으나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 앞으로 작업함에 있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늘 신중하게 작업하겠다"고 반성과 다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4 12:08
연예

라비, '레드벨벳' 가사 논란에 음원 삭제 "멤버들에도 사과" [공식]

라비가 수록곡 '레드벨벳'을 음원 사이트에서 내린다. 4일 라비가 새 앨범 '로지스(ROSES)'의 수록곡 '레드벨벳'의 가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사과하고 '레드벨벳'을 음원사이트에서 내리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다. 앞서 라비가 작사한 '레드벨벳'에는 여성을 케이크에 비유하는 표현이 들어가 논란이 일었다. 라비는 입장문을 통해 '레드벨벳 그룹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분들께 전화로 사과했다.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부끄럽게도 작업을 하면서 가사 속 내용들로 많은 분들이 불쾌함을 느끼실 수 있음에 대하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다. '레드벨벳'은 달콤하고 밝은 에너지를 표현하려 했던 곡이었으나 특정 그룹이 지칭돼 아티스트와 팬분들께서 느끼실 감정에 있어 가사를 쓴 제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통사와 협의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으나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 이번 일로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음은 라비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새 앨범 '로지스(ROSES)' 수록곡 관련된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가사에 언급된 레드벨벳 그룹 멤버들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지켜봐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도 죄송합니다. 빠르게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불가피하게 늦게 사과드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어떤 순서로 이 일을 책임을 져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오늘(4일) 레드벨벳 소속사를 통해 멤버들은 물론 관계자분들께 직접 전화로 사과를 전했습니다. 물론 애초에 이런 상황을 만든 것에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낍니다. 라비로서뿐만 아니라 그루블린이라는 레이블을 맡고 있는 책임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작업을 하면서 가사 속 내용들로 이해 많은 분들이 불쾌함을 느끼실 수 있음에 대하여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 노래는 달콤하고 밝은 에너지를 표현하려 했던 곡이었으나 특정 그룹이 지칭돼 아티스트분들과 아티스트의 팬분들께서 느끼실 감정에 있어 가사를 쓴 제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통사와 협의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는 있으나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작업함에 있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늘 신중하게 작업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저에게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실망 없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1:47
연예

라비, 신곡 '레드 벨벳'으로 논란..."친분도 없는데 왜?"

가수 라비(RAVI)가 새 앨범을 선보인 가운데, 신곡 '레드 벨벳'에 대한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빅스 멤버인 라비는 지난 3일 오후 6시 4번째 미니 앨범 '로지스(ROSES)'를 발표했다. '로지스'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채운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라비는 앨범의 전곡을 작사·작곡했다. 이중 논란이 된 곡은 '레드 벨벳(RED VELVET)'이다. 라비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라비와 '레드벨벳'의 연관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레드벨벳'이라는 곡의 가사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부른 곡 'Dumb Dumb(덤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의 단어가 들어가는가 있는 것은 물론, 멤버인 '조이'의 본명 '수영'과, 또다른 멤버 '예리' 등의 단어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대해 라비는 연예매체 스포츠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레드 벨벳'은) 케이크 같은 레드벨벳에 대한 이야기다. 레드벨벳이라는 소재를 빌려서 달달한 온도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사 속에 재밌게 넣을 수 있는 요소로 (그룹 '레드벨벳' 노래 가사) '덤덤덤덤덤덤'이 들어가긴 한다. 어차피 너무도 직관적으로 (걸그룹이) 연상되니까 '오히려 재밌게 만들어보자'고 해서 이렇게 됐다"고 부연했다. "레드벨벳과 친분이 있냐?"라는 질문에는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라비의 신곡을 들은 이용자들은 "친분도 없는 동료 가수로 저렇게 가사를 쓰면 어떡하나", "하필 저런 내용에 멤버들 이름까지... 경솔하다", "당사자가 보고 기분 좋을지 모르겠다", "선 넘었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성희롱 가사라는 것까지는 너무 멀리 갔다", "노래 너무 좋기만 한데", "이게 왜 성희롱이냐?" 등 반응도 있었다. 한편 라비는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지난해 쿨의 '애상'을 2020 버전으로 재발매하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도 예리의 친오빠 역할로 출연해 찰떡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또한 라비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144곡을 직접 만들어, 월 수입 1000만 원 이상의 저작권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4 07:34
연예

라비X예리X김우석, 2020년 버전 '애상' 공개

라비(RAVI), 예리(레드벨벳), 김우석이 혼성그룹으로 뭉쳤다. 7일 오후 6시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애상’이 발매된다. ‘애상’은 여름을 대표하는 레전드 그룹 쿨이 1998년 4월에 발매한 히트곡. 이성간의 미묘한 감정을 코믹하게 해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애상’ 작사에도 참여한 라비(RAVI)는 “몇 번 리메이크 되었던 애상이 이렇게 또 다른 색을 품고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메가히트 노래에 추가 랩 메이킹을 해 보고 작업에 참여해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편곡된 애상은 기존 이재훈-유리가 불렀던 파트의 남녀를 예리(레드벨벳)-김우석으로 바꾸어 부른 점이 눈에 띈다. '피버뮤직'은 엔씨소프트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 작업)으로 만든 음악이다. 엔씨(NC)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청량감’, ‘화합’ 등이 돋보이는 ‘피버뮤직 2020 쿨 썸머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와 더위를 극복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6:09
연예

라비, 코로나 19 글로벌 프로젝트 응원송 참여 "잘 이겨내길"

가수 라비가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응원을 전했다. 30일 발매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송 ‘Me Me We(나 너 우리)’는 워너 뮤직과 강남구청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아시아 6개국 아티스트가 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수들의 목소리가 합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 재능기부 형태로 힘을 보탠 라비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좋다. 긍정적인 무드와 시원한 분위기의 ‘Me Me We’를 들으면서 힘든 시기를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아쉽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작업실에 주로 있기 때문에 ‘집콕’이 아니라 ‘작업실콕’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잘 이겨내서 더 좋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이번 응원송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의 유명 가수 8팀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음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빅스의 라비가 힘을 보탰고, 신인 그룹 뉴키드가 목소리를 더했다. 아시아 국가의 가수로는 인도네시아R&B아티스트 라매니아 어스트리니(Rahmania Astrini) ,말레이시아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잣 암단(Aizat Amdan) ,베트남 인기 밴드 그룹 칠리스(Chillies) ,태국 유명 여성 아티스트 팸(PAAM) ,필리핀 톱 랩퍼 퀘스트(Quest)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참여 가수 모두 각국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꼽힌다. 여기에 엑소, 레드벨벳, 샤이니,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MZMC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21:18
연예

[이슈IS] '주정·아이돌 비하' 빅스 홍빈, 용서 받을 수 있을까

그룹 빅스의 홍빈이 음주 방송을 하며 아이돌 가수들을 비하해 뭇매를 맞고 있다. 홍빈은 1일 트위치 생방송에서 아이돌 가수와 관련 음악, 퍼포먼스 등에 대해 조목조목 비하하며 혹평했다. 샤이니 '에브리바디'에 대해선 "밴드 음악에 누가 이딴 아이돌 음악을 끼얹냐. 허접하게"라고 했고,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에 대해선 "나였으면 안무가 때렸다. 멋있는 노래에 멋있는 포인트에 저딴 안무를 짜냐"고 지적했다. 레드벨벳의 '빨간맛'에 대해선 "너무 아이돌이다. 너무 색깔이 진하다. 유튜브는 대중이다. 유튜브는 모두가 볼 수 있는 것인데 선택 실패했네"라고 혹평했다. 이 같은 행동에 방송을 보는 네티즌들이 물을 마시라고 하자 손가락 욕설까지 했다. 이 방송이 문제가 되자 홍빈은 뒤늦게 사과했다. "내 실수다. 어떤 그룹을 비하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내 잘못이니 팀(빅스)를 비난하지 말아달라. 팀에서 나가라면 나가겠다"며 "그냥 원래 방송하던 대로 했는데 문제가 됐다. 무서워라. 세상 조심하면서 살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 안 끼치도록 살겠다. 죄송하다. 날 욕하면서 주무시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과를 하는 태도에도 지적이 잇따랐다. 진정성이 없고, 비아냥거리는 듯한 늬앙스라고 비난했다. 이에 같은 그룹의 멤버 레오는 트위터에 '마음 편히 좋은 꿈 꿔줘요. 내 뮤즈들(팬들) 미안해요'라고 글을 올렸고, 빅스 라비도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깎아내려선 안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홍빈의 행동을 대신 사과했다. 홍빈도 인스타그램에 '지난 새벽에 개인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아티스트 분들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빅스 멤버들과 팬분들께도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어떤 이유에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 하고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사태에 소속사도 나섰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이홍빈 군이 개인 방송에서 보인 언행으로 타사 아티스트 및 아티스트 팬 분들께 큰 상처와 걱정을 끼쳤다. 당사 또한 소속 아티스트의 언행에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다'고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홍빈의 행동에 홍빈이 지적한 아티스트의 팬들은 단단히 뿔이 난 상황.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홍빈의 언행에 대해 계속 질타하고 있다. 특히 동종 업계, 같은 아이돌 가수로서 이런 언행을 한데에 대해 그동안 그의 행동에 대해서도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2 08:16
연예

빅스 라비, 첫 정규앨범 활동 소감→홍빈 논란 사과 [전문]

그룹 빅스(VIXX) 라비가 첫 정규앨범 발매 후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라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직접 만나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무대라서 열심히 움직여봤는데 방송으로나마 보시는 동안 행복했었으면 싶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 앨범 이미지를 게재했다. 라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다양한 공간에서 시간 같이 보내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게 참 아쉽다"고 전했다. "아직 나올 방송들도 많고 공연도 꼭 할 거다. 끝이라 생각 마시고 저의 소중한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 보내주지 말고 많이 즐기고 아껴달라"고 당부한 라비는 "많이 보고 싶네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쉽게 깎아내려선 안 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같은 날 논란이 된 빅스 멤버 홍빈의 막말 논란을 언급, 대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홍빈은 1일 새벽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샤이니, 인피니트, 레드벨벳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홍빈은 자신의 개인 방송, SNS를 통해 세 차례 사과했다. 한편, 2월 24일 발매된 라비의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는 '황금향'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100곡이 넘는 곡 작업 활동 등 열심히 달려온 라비가 마침내 황금시대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실물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하 라비 SNS 글 전문 직접 만나서 보여드리고 싶었던 무대라서 열심히 움직여봤는데 방송으로나마 보시는 동안 행복했었으면 싶네요. 다양한 공간에서 시간 같이 보내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게 참 아쉬워요. 하지만 아직 나올 방송들도 많고 공연도 꼭 할 거니까 끝이라 생각 마시고 저의 소중한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 보내주지 말고 많이 즐기고 아껴주세요. 많이 보고 싶네요 사랑해요 예술에는 높고 낮음이 없고 누군가의 땀과 뜨거움을 쉽게 깎아내려선 안 된다는 생각이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게 스며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2 06:50
연예

[34회 골든]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후보 총정리

지난 1년간 K팝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대중가요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은 191억 달러, 약 22조 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레코딩 아티스트 2위를 기록하면서 드레이크, 에드 시런과 함께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세븐틴은 초동기록 7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고 트와이스는 40만 장대로 올라서며 음반시장 부흥기를 이끌었다. 음원 서비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음반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후보에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위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 가운데 10명(팀)의 음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0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영광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넘사벽' 방탄소년단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비상했다. 지난 4월 12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발매 직후 86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온차트 기준 368만2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선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 세계 가요시장을 휩쓸었다. 미국 4개 도시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6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영국 웸블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밟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컴백 무대였던 미국 NBC의 'SNL'에선 비틀스를 오마주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라며 방청권을 얻기 위해 NBC본사 앞에 줄을 선 팬들을 소개하고,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롤링스톤, 빌보드, 메트로 등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전했다.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세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갓세븐·뉴이스트·동방신기·엑소 K팝 그룹의 무한변신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올해도 한 그룹에서 다양한 후보자를 배출했다. 갓세븐은 맏형 JB와 막내 유겸의 유닛 저스투로 후보가 됐다. 갓세븐은 그룹,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태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유겸은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장했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러브 미'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세로 떠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로도 노미네이트됐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뜻깊은 성과다. 멤버들은 "팬클럽 러브가 지켜줬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데뷔 16년만에 솔로 데뷔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동방신기로, 솔로로 동시 후보에 올라 그의 열정만큼이나 변함없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엑소의 각개전투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로 나선 백현과 첸, 유닛으로 뭉친 세훈&찬열이 모두 음반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앨범판매고를 합치면 무려 110만 장 이상에 달한다. 눈부신 '걸파워' 트와이스→아이즈원 음반시장에도 강력한 여풍이 불었다. 레드벨벳·아이즈원·여자친구·태연·트와이스는 팬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부신 약진을 했다. 레드와 벨벳 컨셉트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올해 '짐살라빔'·'음파음파'로 독특한 컨셉트에 도전,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후보에 오른 '하트아이즈' 앨범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1000만 엔(약 56억 원)을 올렸다"며 인기를 조명했다. 청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여자친구는 500장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초동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는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에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으로 거듭났다. 음원, 음반 동시 후보에 올라 팬덤과 대중성을 다 잡은 독보적 여성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원·음반 동시 본상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수식어처럼 매 앨범마다 한계를 깨며 새로운 성과를 써내려오고 있다. 체조경기장 매진·일본 돔투어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미국 LA 더 포럼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이뤄냈다. 워너원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김재환·박지훈·AB6IX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선의의 경쟁자로 훈훈한 우정을 쌓아온 워너원 멤버들이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조우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춤, 노래, 기타 연주 등 뮤지션 자질을 고루 갖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박지훈에게 자작곡 '이상해'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와 노래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박지훈은 데뷔앨범 '어 클락'으로 음반 후보에 올랐다. 각종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최근 신곡 '360'으로 컴백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알찬 1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우진은 김재환의 신곡 '시간이 필요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 뒤에서 열일을 펼쳤다. 글로벌 대세부터 신인까지,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은 가온차트 기준 84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일본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미국과 영국 매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스 24개 지역 1위에 오른 이후 외신들은 "노래 '독'에 중독됐다"고 호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양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엔 미국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에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등과 함께 올랐다. 슈퍼엠으로 미국 활동 신고식을 치른 태민도 솔로 저력을 보여주며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5년차이자 10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확인했다. 남자 발라드 가수의 자존심은 황치열이 지켰다.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기록 써내려가고 있는 '불꽃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6개 도시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시킨 이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안에서 펼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사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33회 신인상 수상자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진출을 앞뒀다. 2020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피닉스, 새너제이, LA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SNS인 텀블러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화제성 높은 K팝 그룹에 뽑히는 등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아스트로도 글로벌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케이푸드(K-Food)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차은우는 솔로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열며 그룹과 개인으로 팬들 흡수 중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