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뮤직

에스페로 “김호중 열혈팬…노래하는 순간 기립 박수가 나왔어요” [IS인터뷰②]

“김호중 선배는 음악적 레퍼토리가 정말 엄청나요. 국악, 트롯, 가요, 성악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어요. 저희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신예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는 가수 김호중과 유독 인연이 깊다. 김호중은 1월 발매된 에스페로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를 함께 가창했으며, 여러 번 에스페로와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에스페로 멤버들은 김호중이 ‘엔드리스’를 녹음하기 위해 처음 작업실에 들어온 날을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전부터 김호중의 팬이었다고 밝힌 멤버 켄지는 “선배님과 함께 노래를 한다는 사실에 믿을 수가 없었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전부터 워낙 뛰어난 선배님이셨지만, ‘엔드리스’를 듣자마자 바로 본인의 음악 스타일로 부르시더라고요. 노래를 자신의 음악으로 만드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어요.”(허천수) “선배님이 노래를 하는 순간 4명이 다 일어나서 기립 박수를 쳤어요. 노래를 너무 멋있게, 아름답게 하셨어요. 그 순간부터 선배님의 더욱 열렬한 팬이 되고 더 의지를 하게 된 것 같아요.”(켄지)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지난달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로 역대급 감동을 선사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당시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서쪽하늘’을 주특기인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탄생시켰다. 에스페로는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것을 두고 “우승은 사실 김호중 선배님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사실 신인 그룹에게 ‘불후의 명곡’은 쉽게 나갈 수 없는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런데 김호중 선배님이 러브콜을 주셔서 나가게 됐어요. 저희도 그 모습을 보고 후배를 끌어줄 수 있도록 발전해야겠다고 결심했죠.” 김호중은 무대 뒤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는 선배였다. 에스페로가 연습에 매진할 때마다 작업실을 찾아와 소고기, 치킨 등 종류별로 푸짐하게 밥을 사줬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가 끝나고 나서도 “맛있는 거 묵자”가 김호중이 에스페로에게 건넨 첫 마디였다. 그 만큼 그의 돈독한 후배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더불어 김호중은 에스페로에게 주변 사람들을 챙겨야 한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에스페로에게 “너희만 고생하는 게 아니다. 이분들은 너희가 꼭 기억해야 할 분이다. 항상 감사 인사드리고, 기대에 부합하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면 된다”는 말을 남겼다.“저희 공연 실황을 촬영했을 때 김호중 선배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감사함을 잊지 말라’는 조언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임현진)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8 06:30
연예

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화관 배달 메뉴에 치킨도 추가됐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치킨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센트럴점 매점에서 치킨 판매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극장 식음코너를 신규 치킨매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트로트 팬인 B씨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공연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갈증을 대형 스크린, 고급 음향 설비를 통해 대리만족했다. 지난해 9월 CGV 단독 개봉한 이 공연 실황은 개봉 첫날 5위로 출발해 한달 여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치킨 배달하고 트로트 관람…영화관 뉴노멀 코로나19로 관객수가 급감한 영화관들이 생존을 위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73.7% 감소한 5952만명. 지난해 여파가 누적된 채 코로나19 재확산을 맞닥뜨린 올해 사정은 더 힘겹다.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해 영화관 내 감염 확산 사례가 지금껏 한번도 없지만, 쪼그라든 관객수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송중기‧김태리 주연 SF ‘승리호’, 베니스영화제 초청 느와르 ‘낙원의 밤’ 등 극장 개봉하려던 굵직한 기대작이 온라인 스트리밍(OTT)‧IPTV로 직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공유‧박보검 주연 복제인간 SF ‘서복’은 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으론 처음으로 오는 15일 OTT 플랫폼 티빙과 극장 동시 개봉을 택했다. 직접 영화관을 찾기보단 자동차 극장이나 ‘집콕’ 관람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연간 극장 총 관객 수가 2억명에 육박하던 예년의 호황을 되찾기는 힘들리란 전망도 나온다. 지점 축소 등 허리띠를 졸라맨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영화관 사업 전면 재검토에 돌입했다. ━ 명상‧요가까지…일상 파고든 라이프스타일 극장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보는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다. 기존에 있던 변화의 흐름을 코로나19가 앞당겼다.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상영관 공간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경기 생중계, 콘서트‧공연 실황 중계, 문화 강좌 등이 지난해 본격 확대됐다. 메가박스는 아예 “기존의 극장 개념에서 벗어나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F&B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선언했다. 정기 상영해온 클래식 및 오페라 공연과 발레‧뮤지컬‧연극‧미술 등 큐레이션‧강연 프로그램에 더해 지난해 10월 성수점에선 자아성장 큐레이션 ‘밑미(meet me)’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CGV는 ‘토이 솔져스-가짜사나이2’ ‘공포체험라디오 4DX’ 등 유튜브 콘텐트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기획특별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등을 아우른 영화 외 예술‧문화 콘텐트 브랜드 ‘ICECONE’을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4일 단독 개봉한 방탄소년단(BTS) 전세계 투어 실황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첫날 흥행 1위로 출발해 한달여만에 13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일엔 OTT 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왓챠 수입‧배급작 및 기획전을 상영하는 전용관 ‘왓챠관’을 출시했다. 왓챠 측은 “다양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OTT와 극장 협력의 선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지난해 11월 객석의 5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 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전경기를 기상상황, 승패에 따라 바뀌는 일정표에 맞춰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중계하는 시도에도 나섰다. ━ 왕가위 영화‧귀멸의 칼날…코로나 넘는 강력한 팬덤 개봉 영화도 블록버스터 한편이 상영관을 독식하던 예년과는 다르다. 요즘 극장가에 유례없이 많은 영화가 걸려있는 데 대해 한 배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인지 테스트 과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가박스 편성 관계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팬덤”에 특히 주목했다.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소울’(204만, 이하 10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63만)처럼 충성 관객층이 명확한 작품이어야 박스오피스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가 흥행 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드라마판을 릴레이 상영한 데 더해 관객들이 직접 극장에서 보고 싶은 콘텐트를 제안하는 ‘N스크린’을 도입한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재개봉작 중에도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199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경상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 팬덤이 두드러진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CGV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 인기작을 극장으로 소환하는 재개봉관까지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색다른 전용관도 생겼다. ‘너의 이름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날씨의 아이’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일본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올 1월 씨네큐 신도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신촌‧부산대점,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개 상영관에 문 연 일본영화‧애니메이션 전용관 ‘시네마캐슬’이다. 중소 규모 영화사가 여러 멀티플렉스 브랜드에 전용관을 만든 건 처음이다.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는 “매해 한국에서 일본영화가 300만~400만 관객은 꾸준히 나오는 시장인데 그걸 잡아보면 어떨까 했다”면서 “2년 전 처음 타진했을 땐 한국 극장가가 활황세여서 받아주는 곳이 씨네큐 신도림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시기가 되니까 매니아성 영화에 대한 극장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실제로도 아이돌 출신이나 꽃미남 배우가 나오는 일본영화는 지금도 매 상영 좌석판매율이 70%가 넘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자산어보' 관객 백이면 백 반하는 그녀, 이정은식 사랑법 [배우 언니] 봉준호 '호암상'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기부 윤여정 이번엔 미국배우조합상, 오스카 한발 더 다가갔다 [배우 언니]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독설에 뻔뻔함 더한 빈센조 전여빈 낯선 아이유 그려낸 김종관 감독 "연기만 한 배우와 다른 호흡"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21.04.11 12:15
연예

[리뷰IS] '배태랑' 안정환-김호중, 다이어트 성공예감 환골탈태

'위대한 배태랑' 안정환과 김호중이 다이어트 종료 7일 전 환골탈태 근황을 공개했다. 달라진 턱선과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김호중이 절친들을 만나 이색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만났다. 두 사람은 인생 화보를 찍기로 했다. 안정환은 리즈시절로 돌아가면 멋스런 모습으로 화보에 담길 원했던 터. 샐러드와 운동으로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었다. 그 효과가 화보 촬영에서 빛을 발했다. 마리오에 가깝던 몸이 라인이 잡혀갔고 양복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게 된 것. 포즈는 어색했지만 다이어트 성공을 예감케 하는 인생 화보였다. 배정남의 조언에 따라 포즈를 취했고 조금씩 모델로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영화 '킹스맨' 콘셉트의 화보가 멋지게 완성됐다. 김호중은 이한치한, 이열치열 다이어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절친 영기, 안성훈과 만나 크라이오 세러피를 하러 갔다. 영하 기온의 통에 들어가 2~3분을 버티는 것. 김호중은 극한의 추위에 덜덜 떨었다. 몸에 생기가 도는 것은 느껴지지만 몸에 피가 안 통하는 기분이 든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매운 음식을 먹으러 갔다. 이것이 이열치열 다이어트 비법이었다. 먹으면서 하는 것이라 이한치한보다는 이열치열이 낫다는 반응을 보인 김호중. 요즘 집 안 냉장고에 샐러드만 있고 치킨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측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김호중은 누구보다 열심히 다이어트에 참여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이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고 고백,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엿보게 했다. 다이어트 종료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정환과 김호중은 달라진 식습관과 눈에 띄는 체형 변화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목표를 이뤄냈을까. 12주간의 노력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07:36
연예

'미우새' 김호중, 치킨과 싸우는 '치팅데이'로 최고의 1분 장식

김호중이 '미운 우리 새끼'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9% 15.9% 16.4% 2049 타깃 시청률 5.7%로 가구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치팅데이를 맞은 김호중의 치킨 영접에서는 18.6%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김호중은 이날 헬스 트레이너에게 '치팅데이'를 허락받고 본격적인 먹방에 들어갔다. 군만두와 함께 참치캔을 넣은 쫄면을 파김치에 싸서 입안 한가득 넣고 행복해 하자 어머니들은 "저렇게 행복해하는데, 아무도 말리지 말아야한다"며 편을 들었다. 함께 사는 형들이 집에 오자 오랜만에 셋이서 집앞 단골 치킨집을 찾았다. '치킨 나왔다'는 말에 벌떡 일어나 치킨을 마주하는 김호중의 모습은 이날 18.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김호중은 "양심적으로 치킨은 못 먹는다"며 치킨무와 강냉이만 흡입했다. 이때 형들은 "치킨 무 하나당 15칼로리다. 치킨 무 10개 먹으면 150칼로리, 160칼로리인 밥 한 공기와 다를 게 없다”고 말해줬다. 김호중은 "그럼, 차라리 밥을 시키자. 맨날 치킨 시키면 치킨 무 두 개씩 먹었는데 살찌는 이유가 있었다"며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또 영기는 "오늘 녹화를 했는데, 사람 몸에는 '뚱보균'이 있다더라. 뚱보균이 많은 사람이 살이 찌는 거다"고 언급했다. 김호중은 "어쩌다 그런 균들이 내 몸에 왔지?"라면서 "오늘 '미우새'를 봤는데 비만 유전자가 있다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호중은 독일 유학생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고등학교 시절 대회에 나가서 받은 상금·장학금 등을 모두 모아주셔서 그 돈으로 독일 유학을 갈 수 있었다며 다시 그 시절 선생님의 고마움을 언급했다. 또 유학시절 성적에 대해서 묻자 "거기서도 잘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는 것 만큼 한국에서 내 음악을 너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호중은 "최종 목표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2 09:10
연예

영기, 김호중·안성훈과 끈끈한 우정 “호중이 첫 음방 기념”

개그맨 겸 가수 영기가 가수 김호중, 안성훈과 특급 우정을 자랑했다. 2일 영기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호중, 안성훈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기는 김호중, 안성훈과 치킨을 먹으며 밝은 표정을 짓는 건 물론, 말끔한 비주얼까지 자랑하고 있다. 영기는 '호중이 첫 음악방송 기념으로 동거인들끼리 치킨 회식. 음악은 네가 선배지만 ‘음악중심’은 내가 선배다'라며 이날 첫 음악방송 무대를 치룬 김호중을 축하했다. 영기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호중, 안성훈과 동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기는 ‘동네오빠 (Prod.플레이사운드)’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과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2 20: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