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건
금융·보험·재테크

영업점 말고 편의점서… 트래블월렛 카드, 2분 만에 받는다

영업점에 가거나 집으로 받아야 하던 ‘카드 발급’이 편의점에서 이루어지는 시대가 열렸다.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받기만 하면 되는 방식을 트래블월렛이 시작하면서다. 2분 만에 ATM서 카드 발급지난 28일 5월 초의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앞두고 트래블월렛 카드를 발급받기로 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원화로 해외결제를 하는 게 아닌, 필요한 만큼 현지 통화를 충전해 결제할 수 있게 된 ‘외화선불식 충전카드’다. 발급 페이지에 들어가니 현재 트래블월렛 카드는 비자(VISA)와 함께 적립 등 혜택을 키운 플래티늄 카드로 무료 업그레이드 발급하고 있다. ‘ATM 카드발급 신청하기’를 누르기 전, ‘즉시 발급되는 근처 ATM 찾기’를 통해 가능한 GS25 편의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수령 방식과 영문명을 확인하면 곧장 신청이 완료된다. 수령 방식은 ‘더 보기’ 탭 내 ‘카드 관리’에서 변경도 가능했다.가까이 있던 ‘GS25 뉴안녕인사동점’에 방문했다. ATM 메인 화면에 트래블월렛 앱 아이콘 아래 ‘카드발급’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다. 앱을 누르면 바로 ATM에 QR코드가 나오는데 이를 트래블월렛 앱을 통해 스캔하기만 하면 절차는 끝이다. 1~2분이 지났을까, 카드가 바로 나왔다. ATM 화면에는 ‘발급 완료 후 카드 뒷면의 이름,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의 인쇄상태를 확인하여 주십시오’라는 안내가 나왔다. 이 서비스는 트래블월렛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그동안 자택으로 발송되는 카드의 배송 여부를 확인하고 재촉하는 요청이 발생함에 따라 회사가 자체 고안하고 개발하게 됐다. 여행 직전 급히 카드 이용을 원하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즉시 카드를 재발급할 수 있도록 해 ‘즉시성’과 ‘접근성’ 니즈를 충족한 셈이다.트래블월렛 관계자는 “배송 지연 위험 없는 즉시 발급 서비스”라며 “특히 내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며, 공항 인근과 홍대, 명동 등 여행객 밀집 지역에서도 간편 발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부터 ATM 카드 발급을 시작했는데 올해 1분기 발급된 카드 중 50%가 GS25를 통해 이뤄졌다. 현재 GS25 편의점 600여 곳에서 발급이 가능하다.모바일 앱과 연동해 ATM서 즉시 카드에 카드 정보 등을 인쇄해 발급하는 이 기술은 트래블월렛이 현재 특허 출원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가 고도화되면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이나 기성 은행들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은행 영업점에 비해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GS25 ATM 카드 발급은 여행 일정에 맞춰 빠르게 카드를 수령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 서비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 가능 지점을 연내 1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현재 트래블월렛은 71개국의 46개 통화를 한 개의 카드에 환전 및 충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원하는 시점에 즉시 충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비자 연결망을 기반으로 전 세계 1억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N빵 결제’ 글로벌 특허도트래블월렛의 혁신 기술은 또 있다. ‘N빵 결제’로 불리는 더치페이 서비스다. 이는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때 돈을 모아 결제하고 이후 정산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는 후문이다.‘N빵 결제’는 모임 비용을 간편하게 정산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대표자가 결제하면 모임원들의 결제 수단에서 자동으로 분할해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모임 후 별도로 정산을 요청하거나 남은 금액을 재분배할 필요가 없이, 모임 생성만 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결제 시마다 정산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동안은 둘이 여행을 갔을 때 한 사람이 대표로 총 30만원을 결제했다면 세세하게 사용처를 기록해 공유하고, 해당 비용을 나눠 상대방이 15만원을 보내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N빵 결제’를 이용하면 모임원에 A와 B를 연결해 A가 10만원을 결제했을 때 A와 B 각각의 계좌에서 5만원씩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N빵 결제’는 후 정산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끼리 모여서 식사를 하거나 직장에서 동료들과 점심을 먹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군가 결제하고 후 정산을 하거나 각자 계산대 앞에 줄 서서 계산하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트래블월렛은 이 기술을 지난해 5월 특허 출원했다. 이어 일본, 대만, 유라시아에서도 ‘더치페이 관련 분할 결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일본은 식사 비용을 개인별로 정산하는 더치페이 문화가 정착해 분할 결제 기술이 현지 이용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에 따라 트래블월렛은 지난해 6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화 작업을 하는 등 글로벌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특허 등록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트래블월렛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과 멕시코 등 추가 20개 이상 국가에서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이 관계자는 “최근에는 국내 결제로도 이용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도 대부분의 카드 가맹점에서 트래블월렛을 체크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30 07:30
금융·보험·재테크

트래블월렛, 국내 결제 이벤트 ‘혜택 플러스’ 진행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오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 결제 고객을 위한 특별 적립 이벤트 ‘트래블월렛 혜택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트래블월렛 혜택 플러스’는 매달 변경되는 혜택을 통해 국내 결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4월 이벤트 기간에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국내 결제 시 기본 0.5%가 적립되며, GS25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추가 2.5%가 더해져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하다.한달 동안 최대 5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금액은 익월 15일 대한민국 원화로 지급된다. 이 금액은 외화로 환전하거나 원화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트래블월렛의 실물 플래티늄 카드를 보유해야 하며, 카드는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한 후 전국 500여 개 GS25 편의점에서 당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는 “트래블월렛은 해외 결제에서 실현한 고객 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고객이 편리하고 유용한 결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3 14:48
연예

박은영 전 아나, "남편 회사가 1000억원...장하다 범준아범" 애정 과시!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의 회사 가치가 1000억임을 알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김형우 대표가 운영하는 트래블 월렛이 158억 원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달성했다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장하다 범준아범!"이라는 글도 덧붙였다.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 차린 트래블 월렛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다.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시 환전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한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인 트래블 페이도 제공한다. 트레블 월렛은 현재 누적된 투자금 규모만 255억 원에 달하며, 이달 말까지 28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 158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도 1000억 원으로 급등했다.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올해 2월 아들 범준 군을 얻었으며,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8 08:12
연예

박은영, 3일 득남…"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방송인 박은영이 엄마가 됐다. 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 오후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2019년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하고 이듬해에는 13년 동안 몸담았던 KBS를 퇴사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은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입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수)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6:15
연예

"15살 연하도 OK"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쿨한 가족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이 '아내의 맛'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 활기와 공감, 반전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셀프캠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한 '아내의 맛'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등장했다. 새로운 멤버이자 5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맛'에 처음 입성한 김예령은 두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라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동안 외모를 뽐냈다. 김예령은 배우로도 활동했던 딸 김수현과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메이저리거 윤석민을 사위로 두고 있던 상황. 딸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엄마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을 차려낸 김수현은 엄마 친구분들이 챙겨갈 음식까지 챙기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마 김예령은 딸 옷을 탐내는 철없는 행동과 애교 있는 말투로 모녀보다는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들같이 든든한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추천하며 '친구 같은 가족'의 표본을 알렸다. 딸 김수현 역시 김예령의 연애를 지지한 가운데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는 쿨한 연애관을 전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임신 32주를 넘긴 박은영과 엉또의 건강을 체크했다. 엉또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에 안심했지만, 엉또가 현재 배 속에서 거꾸로 있는 역아 상태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섰다.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고양이 자세를 추천받았고 엉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함소원은 거액 100만 원을 출금하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시터 이모와 혜정이까지 대동한 채 강남으로 이동, 소고기는 물론 돼지 뇌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넣은 훠궈 요리를 대접했다. 한 끼에 22만 원이라는 거금을 썼고, 시터 이모에게 예쁜 외투까지 선물했다. 진화와 데이트에 나선 함소원은 1997년 이후 받아본 적 없는 네일아트를 했고, 진화도 손 관리를 받으며 순식간에 18만 원을 써버렸다. 마지막으로 SNS에서 핫한 빈티지 창고형 매장을 찾았다. 잘만 찾으면 명품도, 금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옷을 뒤지며 열정을 불태웠다. 산처럼 쌓인 옷들을 등반했던 부부는 80벌이라는 거대한 양을 28만 원에 구매하며 플렉스의 밤을 마무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8:22
연예

'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부 합류, 럭셔리 하우스 공개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서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첫 출격해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예측 불허 ‘신혼의 맛’을 선보인다. 이들은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완벽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했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도 표출했다. 은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는 신혼집까지 ‘아맛’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신혼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20:53
연예

'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합류…집과 밖 180도 다른 반전 부부

전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9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처음 출격한다. 박은영과 3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형우는 지난주 방송된 예고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다. 진정한 '영 앤 리치'인 것. 무엇보다 박은영과 김형우는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한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인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낸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아내의 맛'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한다. 김형우는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표출한다.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멍뭉미는 물론, 직원들은 아무도 보지 못했던 대표 김형우의 초반전 애교를 터트린 것. 하지만 넘치는 장꾸력을 폭발시키던 김형우가 아내 박은영이 정성껏 만든 꽃병을 와장창 깨뜨리는 '갑분싸' 위기를 불러오면서, 은우 부부가 어떻게 위기를 대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묻어나는 신혼집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신혼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달콤하고도 살벌한 신혼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09:27
연예

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담은 KBS에 사의 표명

박은영 아나운서가 13년간 재직한 KBS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23일 "박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한 그는 앞으로 가정에 충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절차를 밟아 다음 달 중 그만둘 예정이다. 그는 매체를 통해 "2세를 가져서 그만 두는 것은 아니다. 일단은 몸도 돌보고 가정도 돌보며 신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로 입사했다. 현재 KBS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3 17:10
연예

박은영 아나운서,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백년가약 [종합]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서비스 트래블월렛을 운영하는 모바일퉁 김형우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박은영 아나운서와 김형우 대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한석준이 사회를 맡고, 2AM 창민이 축가를 불렀다.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난다.본식 전 기자회견을 가진 박은영 아나운서는 남편 김형우 대표에 대해 "굉장히 바른 사람이다. 책임감도 강하고 그릇된 걸 못 보는 사람이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 믿을 수 있는 남자다"고 말했다. 반면 "나는 지갑을 많이 열었다. 맛있는 걸 사준 게 (남편을 사로잡은) 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은영 아나운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며 수많은 청취자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청취자들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박은영 축하해'를 실시간 검색어로 만드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에 대해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방송하고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독특하게 결혼식 당일까지 생방송으로 청취자를 만났다. 라디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엿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늘 아침 분위기는 평생 기억할 것 같다.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문자들이 왔었는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기억하고 싶을 만큼 순간순간이 소중하다. 결혼식 당일 식장 가기 전 방송하러 왔다는 건 두고두고 나에게 자랑거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우 대표의 깜짝 프러포즈도 있었다. 생방송 중 전화 연결한 김형우 대표는 "드디어 오늘 결혼한다. 아직까지도 현실감이 없다. 항상 내게 여유와 휴식이 되어줘서 고맙다. 일에 찌들어서 짜증만 가득하던 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고 준비한 편지를 읽었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눈물을 보였다.박은영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으로 비운 DJ석은 정준하·안현모·홍현희가 책임진다. 정준하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현모는 4일부터 6일까지, 홍현희는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만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7 18:06
연예

[화보]박은영, '아름다운 신부'

박은영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한편 이날 결혼하는 박은영 아나운서와 김형우 대표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선배인 방송인 한석준, 축가는 2AM 창민이 맡았으며, 이각경 아나운서가 부케를 받는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9.27/ 2019.09.27 17: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