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신예 로쉬가 국제신문배에서 7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마 문학보이와 2024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강서자이언트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19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G3·1400m·3세 이상·총상금 5억원)가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서울 9두와 영남 7두 등 총 16두가 출전한다.
로쉬. 사진=한국마사회 로쉬(6전 6/0/0, 레이팅 105, 미, 수, 3세, 갈색, 부마:ROGUEISH, 모마:HILLARY D, 마주:박재용, 조교사:성상현) 로쉬는 지난해 10월 데뷔 이후 6전 전승을 기록한 3세 신예다. 올해 스포츠서울배와 오너스컵까지 제패하며 대상경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6승 가운데 4승을 10마신 차 이상으로 거뒀다. 1600m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1400m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문학보이. 사진=한국마사회 문학보이(18전 8/0/0, 레이팅 102, 한(포), 수, 4세, 갈색, 부마:LORD NELSON, 모마:미스가이디드, 마주:에스지이건설, 조교사:정호익) 지난해 우승마 문학보이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올해는 1400m 경주에 출전하지 않고 더 긴 거리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주력 거리로 돌아왔다. 지난해 같은 무대에서 우승한 경험을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강서자이언트. 사진=한국마사회 강서자이언트(31전 8/4/5, 레이팅 107, 미, 암, 6세, 밤색, 부마:UNION RAGS, 모마:LEXINGTON PEARL, 마주:(주)디알엠씨티, 조교사:문현철) 강서자이언트는 출전마 가운데 가장 높은 레이팅 107을 보유했다. 2024년 국제신문배 우승마이기도 하다. 통산 8승 대부분을 1000~1400m에서 거둔 중단거리 강자로, 이번에도 로쉬의 연승을 저지할 후보로 꼽힌다.
위너클리어. 사진=한국마사회 위너클리어(18전 7/3/1, 레이팅 104, 한(포), 수, 4세, 밤색, 부마:KLIMT, 모마:클리어크리던스, 마주:이종훈, 조교사:백광열) 위너클리어는 올해 코리아스프린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국제무대 경쟁을 경험했다.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는 빈체로카발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주력 거리인 1200m보다 200m 긴 이번 경주에서 막판 추입력이 얼마나 통할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