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 측은 배우 강신일, 오수미의 출연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강신일은 아내 오수미에 대해 “이 사람은 하늘이 나에게 보내준 천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오수미는 아침 일찍부터 남편 강신일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피며 유산균을 챙기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사진=SBS 그런 아내와 달리, 강신일은 다소 어색한 반응과 함께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수미가 혼잣말처럼 대화를 이끌고 강신일은 묵묵히 식사에만 집중하는 것.
오수미는 결국 “내 얼굴을 본 적이 없어. 눈 좀 보고 얘기 좀 해 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오수미는 “갈등이 심할 때는 뇌를 열어보고 싶다. 말을 안 하니 알 방법이 없다. 결혼은 왜 해서 이렇게 외롭고 힘든가”라며 쏟아낸다.
47년 차 배우 강신일의 극과 극 부부 일상은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