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제는 진짜 뭘 해도 된다. 글로벌 대세 그룹 에이티즈가 진정 ‘궤도’에 올라섰다.
올 여름을 ‘배드’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에이티즈가 오는 11월 13일 미니 15집 ‘골든 아워 : 파트 6’를 발매한다.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으로, ‘배드’의 롱런 기세가 여전히 뚜렷한 가운데 내놓는 신보라 이들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컴백을 공식화하며 공개한 스포일러 영상에는 팀의 상징 오브제인 배를 중심으로 초현실적 장면이 펼쳐진다. 얼어붙은 공간 속 모니터에 비친 배와 그 앞에 자리한 해골, 일상적인 공간에 등장한 거대한 배가 낯선 풍경을 이룬 가운데, 거대한 물결 사이로 나아가는 배의 모습은 격변을 지나 새로운 항해에 나서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CRASH TO BEGIN(충돌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이라는 문구는 에이티즈의 또 다른 시작을 암시했다.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꺾이지 않는, 오히려 더 가파른 성장세로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에이티즈가 쉼 없이 나아가는 여정이 인상적이다. 최근 이들이 안무 연습을 진행하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마라맛’ 기세가 여전해 기대를 더했다.
에이티즈의 2026년은 뜨거웠다.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4집으로 자체 최고 판매량으로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배드’의 뜨거운 챌린지 열기로 국내에서도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컴백 직전인 11월 8일, 이들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 둘째 날 뮤직 데이에 출격한다. 앞서 2년 연속 강렬한 무대로 KGMA를 장식했던 에이티즈는 컴백을 앞두고 절정에 달아오른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위풍당당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첫날 아티스트데이가 14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그룹 에이티즈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4./ ‘2024 KGM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 가수’의 이름을 갖게 된 이들은 지난해 ‘2025 KGMA’에서는 ‘그랜드 아티스트’를 수상,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전 해보다 한층 성장한 행보를 보여준 만큼 또 한 번 유의미한 성과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