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가 15일(한국시간) 미네소타전 8회 초 3점 홈런을 터뜨리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4)가 부상 복귀 후 6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초 쐐기 3점 홈런을 쳤다.
그는 팀이 4-2로 역전한 8회 1사 1, 2루에서 A.J. 민터의 몸쪽 커터를 공략해 비거리 126.5m의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8호 홈런. 5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113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저지. AP=연합뉴스 저지는 6월 1일 오른 갈비뼈 부상으로 이탈한 뒤 이달 초 100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후 이날 3번째 타석까지 삼진만 11개를 당하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이날 홈런으로 반등할 수 있게 됐다. 부상 복귀 후, 6경기 22타석 만에 기록한 귀중한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