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브이' 식약처 허가 이어 PLLA 기반 신제품 공개…볼륨·스킨케어 포트폴리오 구축
-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 수요 확대에 맞춰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 강화
미용의료 전문기업 GCS가 PLLA(Poly-L-Lactic Acid) 기반 제품군을 확대하며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인위적인 변화보다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콜라겐 생성 기반 스킨부스터 제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다.
GCS는 최근 PLLA 기반 스킨부스터 '가나에스(GANA S)'를 공개하고, 기존 PLLA 필러 '가나브이(GANA V)'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GCS는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PLLA 필러 '가나브이'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가나브이는 PLLA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과 피부 컨디션 관리를 고려해 개발됐다.
PLLA는 체내에서 젖산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로, 의료용 봉합사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용의료 분야에서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소재로 활용되며 관련 제품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GCS는 자사가 적용한 PLLA 소재가 비정형 다공성 입자 구조를 기반으로 피부 내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한 가나에스는 기존 가나브이보다 미세한 PLLA 입자를 적용한 콜라겐 부스터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피부 변화와 피부 컨디션 개선을 중시하는 최근 시장 수요를 반영해 개발됐다.
업계에서는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 등 자연스러운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부스터 시장도 세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GCS는 가나브이는 자연스러운 볼륨 개선, 가나에스는 피부 컨디션 개선에 초점을 맞춰 '볼륨(Volume)+스킨 퀄리티(Skin Quality)' 중심의 PLLA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GCS 관계자는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개인별 피부 고민에 맞춘 시술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가나브이와 가나에스를 중심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PLLA 기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PLLA 기반 스킨부스터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