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20일 오후 메가막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20/
배우 송혜교가 UAA를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UAA는 26일 송혜교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리며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송혜교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하고 기쁜 기억”이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 박현정 대표가 출범한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송혜교 1인 기획사로 출발한 UAA는 이후 배우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종합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규모를 키웠다. 현재 소속배우로는 김다미, 김대명, 장기용, 류준열, 안은진 등이 있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송혜교 외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