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들스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02/
개그우먼 김영희가 때아닌 기부 강요에 ‘사이다’로 대응했다.
김영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남편 윤승열이 선택한 아주 특별한 인형 수납통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오늘 아침에 눈 떠서 새벽 배송 온 게 무언고 하니 해서 아빠가 해서 인형 수납을 고르고 골라 샀대요. 장난 하나 안 보태고 진지하게…해서가 봉제 인형이 너무 많아서 한꺼번에 수납이 힘들다며 110리터 통을 산 게…저거에요? 저거라고요?! 싸고 실용적이라나 뭐라나”라는 글과 함께 파란색 고무통을 가득 채운 인형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 함께 등장하는 윤승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에 다양한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는데 그 중 한 누리꾼이 “기부 좀 하세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스타에게 기부를 강요하는 발언이었는데 이에 김영희는 “해서(딸 이름) 손때 탄 인형이라 인형이 아닌 다른 쪽으로 꾸준히 기부 중입니다. (기부에)동참하시죠?”라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