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24)도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나승엽(24)도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어린이날 매치업에서 5연승에 실패한 롯데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원정 주중 3연전에서 불법 오락실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켜 징계(3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던 나승엽을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좌익수) 나승엽(1루수) 전준우(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박승욱(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하면 1루수에 노진혁 대신 나승엽이 들어간 게 가장 큰 변화다. 노진혁은 올 시즌 초반 나승엽이 출장 정지 징계로 빠져 있는 사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나승엽은 징계가 끝나 복귀전을 치른 지난 5일 KT 3연전 1차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두 타석 모두 안타를 쳤다. 긴 공백기에도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줘 이날 선발로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이미 선발로 쓴 다른 징계자 고승민은 2번 타자로 전진 배치했다. 그는 전날 6번 타자였다. 전날 2번 타자로 나섰지만 무안타에 그친 윤동희가 6번으로 내려갔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