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샘 스미스 SNS
가수 샘 스미스가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천 코완과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열린 ‘2026 멧 갈라’ 레드카펫 참석 전 뉴욕 마크 호텔에서 약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넘게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 관계자는 “비공개로 약혼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은 매우 행복해 보였고 서로에게 푹 빠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크리스천 코완은 자신이 디자인한 에르테 스타일 의상과 검은색 쿠튀르 룩을 선보였으며, 손가락에는 까르띠에 제품으로 알려진 커다란 노란색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천 코완의 말을 인용하며 “저는 항상 에르테를 사랑해왔다. 그의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의상 예술을 세상에 알린 방식이 마음에 든다”며 “이번 패션은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의 왕과 제 사랑 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전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과거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2019년에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젠더 논바이너리’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