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그룹 2AM 조권, 가수 홍이삭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이삭은 “4월에 나오는 앨범명은 ‘캐슬 인 디 에어’다. 망상 아니면 붙잡히지 않는 것에 대한 제목”이라며 “가사를 제 일기처럼 사적인 내용들로 썼다”고 소개했다.
주제를 망상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 홍이삭은 “언젠가 방송 촬영하려고 앉아 있는데 호흡 곤란이 오더라. 순간 너무 무겁고 벽 앞에 있는 느낌처럼 너무 답답했다. 그 느낌이 성벽 같아서 ‘캐슬’이라는 노래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신기한 게, 나는 ‘캐슬’을 보면서 다른 생각을 했다.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홍이삭은) 거기에서 굉장히 감수성 풍부한 이야기로 넘어가니까 ‘이런 게 내가 요즘 곡이 안 나오는 이유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권은 조현아를 가리키며 “여기는 물욕적”이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나는 정말 세속적이다”고 인정하며 즉석에서 “캐슬을 갖고 싶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현아는 지난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 당시 “제가 2016년에 길을 잘못 들어서 금호동에 갔는데 위치가 너무 좋더라”며 “인프라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 지금 초기 투자 비용 대비 10배 정도 올랐다”고 부동산 대박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