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창업 리스크 낮췄다” 옆커폰, 690호점 돌파로 안정 창업 모델 주목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창업은 도전이자 기회로 인식된다. 특히 30대 창업은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큰 만큼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대폰 유통 프랜차이즈 ‘옆커폰’이 가맹 계약 690호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옆커폰은 2026년 4월 3일 기준 690호점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본사의 상생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옆커폰은 전국 1,000호점 계약 완료 시까지 가맹비와 교육비 등을 포함한 창업 비용을 700만 원으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금 회수 부담을 줄이고, 자본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구조를 갖췄다. 본사는 억대 규모의 마케팅 예산을 투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유튜브 51만 명, 네이버 카페 75만 명, 인스타그램 3만 명 등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가맹점에 고객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개별 점주가 별도의 홍보 역량 없이도 안정적인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운영 시스템 역시 고도화됐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제품 사전예약과 상시 접수 기능을 제공하며, 초보 창업자도 본사의 매뉴얼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창업 과정에서 느끼는 불확실성과 부담을 완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옆커폰 가맹관리팀 관계자는 “690호점 계약 달성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로, 당사의 운영 시스템이 시장에서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30대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