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바잘(VARZAR)
패션 브랜드 바잘(VARZAR)이 일본 프로야구 구단 세이부 라이온즈와 협업한 ‘VARZAR×LIONS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포츠 구단과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해당 협업 유니폼은 지난 3월 14일 개최된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TGC) 2026 SPRING/SUMMER’ 무대에서 최초 공개됐다. 스포츠 의류와 패션 디자인을 결합한 이 유니폼은 대규모 패션 이벤트 일환이다.
제품 공개 과정에는 아이돌 그룹 CUTIE STREET가 참여해 런웨이에서 유니폼을 착용했다. 해당 그룹은 시리즈 첫날인 7월 22일 세이부 라이온즈 홈구장인 베루나 돔에서 시구 및 경기 전 미니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 대상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7월 25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는 일부 지정석을 제외한 입장객 전원에게 협업 유니폼을 배포한다.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에 화이트 라인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매 부분에 바잘(VARZAR) 로고를 배치했다.
바잘은 국내 헤드웨어 중심의 패션 브랜드다. 최근에는 일본 내 20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범용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지난 3월 15일부터 예약 판매 절차에 돌입했다.
한편, 세이부 라이온즈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경기를 ‘VARZAR×LIONS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로 편성해 운영한다. 구체적인 대진은 7월 22일~23일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전, 7월 24일~26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으로 구성된다.
경기 관람 티켓은 오는 4월 24일 팬클럽 선행 추첨을 시작으로 순차적 판매를 실시한다. 일반 예매는 5월 4일부터 ‘라이온즈 티켓’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현지 방문 계획이 있는 국내 이용객들 역시 일정에 맞춰 경기 관람과 유니폼 수령이 가능하다.
유니폼 시연에 참여한 CUTIE STREET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런웨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에는 시구 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접점을 넓히는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나경 기자 isln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