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영상 캡처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과거 우울감을 느꼈던 사실을 털어놨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 ‘윤은혜의 잠 못 드는 밤에’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SNS 속 타인과의 비교, 외로움, 일상의 허전함 etc.)’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윤은혜는 SNS를 하면서 남과 자신을 비교하게 된다는 팬의 고민을 듣고 “사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나도 완전히 자유로워진 건 아닌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한창 활동하던 시기 파리나 뉴욕 컬렉션 등 패션쇼에 초청받아 자주 참석했다. 요즘 SNS에 그런 소식이 많이 올라오지 않나. 그럴 때면 ‘나도 저 브랜드 행사에 갔었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며 “스스로가 너무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거가 그리웠고 그 마음이 날 우울하게 만들었다”고 고 속내를 밝혔다.
하지만 윤은혜는 “언젠가부터 예전을 떠올리지 말자고 생각했다. 현실에서도 감사한 일들이 많다. 그때는 누리지 못했던 여유가 있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도 배웠다”며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말했다.
윤은혜는 또 “지금 10년 동안 명품이나 비싼 물건을 사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내가 덜 행복하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는 그것 하나가 큰 행복일 수 있지만, 남과 비교하며 사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