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NC 다이노스 베테랑 외야수 권희동(36)이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NC는 30일 권희동과 투수 손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권희동은 전날(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 앞서 1회 말 타석에서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권희동은 이날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결과는 31일 나올 전망이다.
독특한 타격폼의 권희동은 타석에서 끈질기게 승부한다. 최근 10년 동안 타석당 투구 수 4.31개로 리그 평균을 크게 상회한다. 투수 입장에선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유형에 속한다.
권희동은 올 시즌에는 총 5차례에 들어서 35개의 공을 상대, 타석당 투구 수 7.00개를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