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 아나운서 김대호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예능 '무명전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무명전설'은 초대형 남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5일(오늘) 밤 9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2.25/
가수 장민호가 ‘무명전설’ MC를 맡은 각오를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N 새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민호, 김대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과 연출자 김우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민호는 “저 두세 차례 오디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도전자들이 긴장하고 무대에서 떠는 모습을 보면 제가 무대 위에 올라있는 것 이상으로 긴장이 됐다”며 “또 제가 20년 이상 무명을 겪다 보니 제목처럼 원석이 보석이 되는 과정을 보고 싶었고, 참가자들이 절 보며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2MC를 맡은 김대호와의 호흡도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호호형제’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첫 촬영에서 김대호를 보고 ‘춤이 될까?’하고 걱정을 했다”며 “생각보다 유연하고, 생각보다 잘하더라. 그래서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그때 ‘녹화가 잘 진행되겠구나’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