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유정찬(38번)과 김예찬(19번). 사진=대학축구연맹
홍익대가 유정찬과 김예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강을 통과했다.
박금렬 감독이 이끄는 홍익대는 16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0강에서 동양대를 5-1로 크게 이겼다.
이날 홍익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김한빈의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전반 35분에는 김예찬이 골망을 갈랐으나 종료 직전 1골을 내주며 2-1로 후반에 돌입했다.
유정찬이 후반 10분 득점하며 홍익대가 한 점 더 달아났다. 후반 14분에는 김예찬이 감각적인 칩샷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23분 또 한 번 유정찬이 골네트를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유정찬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같은 날 김포대, 전주기전대, 송호대가 한산대첩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통영기에서는 건국대, 명지대, 안동과학대, 대구대가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통영기 20강(16일)홍익대 5-1 동양대
김포대 5-1 김천대
전주기전대 2-0 김해대
영남대 0-2 송호대
건국대 0(5PSO4)0 청주대
명지대 4-0 동아대
안동과학대 3(5PSO3)3 경일대
예원예술대 1(3PSO4)1 대구대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