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연예대상’ 방송 캡처
배우 이시언이 아빠가 되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이시언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시언은 함께한 동료, 스태프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 아내가 2세를 가졌다. 지금 (아내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복덩이인 거 같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또 “장인어른이 지금 좀 편찮으신데 빨리 건강 회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또 어머니 생신이다. 생신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년 서지승과 결혼한 이시언은 지난 26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별은 아들로, 내년 출산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