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벽 [ 사진 = IS포토 ]
방송인 이상벽이 모친상을 당했다. 딸인 방송인 이지연에게는 조모상이다.
이상벽의 모친은 28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남한강공원묘원이다.
이상벽은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해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아궁이’, ‘구원의 밥상’, ’세모방’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연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침마당’, ‘체험 삶의 현장’, ‘도전 주부 가요 스타’ 등에 출연해 남다른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2014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