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子 유치원 탈락 후…“환장하는데 1시간째 주차장”

사진=제이쓴 SNS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인 디자이너 제이쓴이 안타까운 소식을 공유했다.

10일 제이쓴은 자신의 SNS에 유치원 우선모집 선발결과를 게시했다. 

캡처된 결과 페이지에는 그의 아들 연준범 이름과 ‘1희망 탈락’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제이쓴은 “환장”이라는 글과 함께 허탈한 심정을 표했다.

이같은 소식에 아이를 둔 학부형 누리꾼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이들은 “나도 탈락이다” “광탈인데 위로받고 간다” 등 공감을 남겼다.

사진=제이쓴 SNS

이 가운데 아들 준범의 엉뚱한 행동까지 제이쓴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제이쓴은 “얘는 집에 지금 안 올라가겠다고 나 지금 한시간째 주차장에 있는 중임. 차가 혼자있으면 속상하대나 뭐래나”라고 상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홍현희와 결혼해 4년 만에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