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요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구매 금액대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he More The Better(더 모어 더 베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입동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코트, 패딩 등 신상품을 실속있게 장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빈폴, 남성복, 여성복, 수입 브랜드가 참여하며, 참여 브랜드들의 전국 백화점, 쇼핑몰, 가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된다. 매장 구매 고객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특히 구매액이 커질수록 금액권 액수가 커진다. 빈폴, 갤럭시, 로가디스, 준지, 구호플러스, 비이커, 메종키츠네, 띠어리, 핏플랍 등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1.5만원부터 최대 45만원 금액권을, 꼼데가르송, 아미, 자크뮈스, 토리버치, 수트서플라이 등은 5만원부터 최대 25만원 금액권을 지급한다. 또한, 구호와 르베이지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 또는 15%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겨울 아우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더 모어 더 베터’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가 준비한 감각적인 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