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스틸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탁류’ 마포나루에 피바람이 몰아닥쳤다.
디즈니플러스는 시리즈 ‘탁류’의 6~7회 공개를 앞두고 마포나루에 닥친 충격적 사건을 담은 7회 예고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무자비한 공격을 받는 장시율(로운)의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충격과 분노가 섞인 표정으로 누군가의 피로 물든 칼에 맨몸으로 맞서는 장시율의 모습은 마포나루에 몰아닥칠 피바람을 예고한다.
‘탁류’ 스틸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함께 현장에 자리한 박무덕(박지환)과 정천(박서함)의 모습도 눈에 띈다. 경악과 걱정 어린 눈빛으로 현장을 목격한 박무덕과 위기에 순간에 칼을 뽑아 들고 등장한 정천은 향후 이야기 전개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