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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가 SBS 평일드라마 첫 주자로 나선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로맨스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감독,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 하윤아 작가와 태경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현재 수, 목요일 밤에는 각 채널에서 다양한 예능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 가운데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신설되는 SBS 평일드라마의 첫 주자로 오는 11월 12일부터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