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민 SNS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14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출산 후 4개월 차.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를 4번을 바꿨네요”라며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수민의 만삭 당시 85kg 시절과 최근 59kg 모습이 담겨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수민은 화사한 분홍색 셋업을 입고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과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85kg에서 59kg까지 성공했지만 10년간 유지했던 원래 몸무게 49kg까지 10kg가 남았다. 빼도 빼도 끝이 없는 느낌. 49kg까지 힘내서 파이팅”이라며 “육아도 다이어트도 힘내보자”고 다짐했다.
이에 남편인 가수 원혁은 “1그램도 사라지지 말랬지”라고 댓글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해,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