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반쪽과.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아내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카메라로 그모습을 담는 아내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류시원에게 건넸다.
50대가 되었음에도 검은 티셔츠에 흰 캡모자를 매치, 골드 시계와 실버 악세사리를 착용한 스트릿 패션을 소화한 류시원은 여전한 동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3년간의 소송 끝에 지난 2015년 1월 이혼했고, 2020년 2월 19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한 후 지난해 12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아내가 중학교 수학 교사 출신 대치동 강사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