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티저 영상에는 약 30초 분량의 음원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청량하고 밝은 사운드와 함께 녹음에 몰두하는 멤버들의 진지한 모습이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신곡은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곡들을 작업하며 ‘청량의 대명사’로 불려온 작곡가 서용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서용배는 특유의 청량한 멜로디라인과 가사를 담아내 BAE173만의 색깔을 더 선명하게 나타냈다.
음원 일부 공개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마치 여자친구 전성기 시절의 청량미가 그대로 느껴진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처음 들었을 때의 설렘이 떠오른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짧은 티저만으로도 완곡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BAE173은 올 하반기 첫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