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장훈 장도연에 관심 있나? 백까지 사 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는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장도연이 출연했을 당시 공개된 서장훈과의 일화를 다시 소환한 것이다.
이날 장도연은 서장훈에게 밤늦게 연락이 왔다며 “‘오빠 어쩐 일이세요’라고 하니까 서장훈이 ‘나도 지금 들어왔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서장훈이 ‘다음 주에 ‘아는 형님’ 나오잖아. 친구가 가방 사업을 하는데 백 하나 사주려고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아는 형이 가방 사업을 하는데 도연이 나온다고 하니까 갖다달라고 해서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선물받은 가방을 자랑하며 “남자한테 백 받은 것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