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김영광 주연의 ‘트리거’가 글로벌 4위로 출발했다.
30일 넷플릭스 투둠(Tudum)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7월 넷째 주(7월 21일~27일) 글로벌 톱10 TV쇼 비영어 부문 4위에 랭크됐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 시리즈는 사흘 동안 2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톱10 리스트에 오른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20개국이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면서 시작되는 재난 액션 스릴러다.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가 메인 서사로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한편 해당 차트 1위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같은 기간 46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톱10 진입 국가는 총 85개국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