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각 소속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이하 ‘유미의 세포들3’)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제작진에 따르면 3년 만에 ‘유미’로 돌아온 김고은은 이번에도 다이내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되어 돌아온 유미와 여전히 유미밖에 모르는 세포들이 다시 한번 성장하고, 언제나처럼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앞서 ‘작가’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했던 유미는 독자들의 마음을 훔치는 로맨스 소설 작가로 대성공한다. 하지만 그에게 어려운 것은 여전히 사랑. 세포마을도 잠정 휴식에 들어간 듯 고요하기만 하고 설레는 일 하나 없는 가운데, 유미의 앞에 나타난 순록(김재원)의 존재는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유미의 세포 마을을 요동치게 만들 남자, ‘순록’은 배우 김재원이 맡았다. 전석호 역시 줄리문학사 편집장인 ‘안대용’으로 컴백한다. 유미를 작가로 데뷔시킨 은인이자, 이다(미람)의 남편인 그는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살아간다. 최다니엘은 순록이 담당하는 줄리문학사의 대표 작가이자 파워 외향형 인간인 ‘김주호’로 출연,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