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과 하루나는 13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수현과 하루나는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시구와 시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수현은 고향인 대구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에 나서는 만큼 감회가 남다른 가운데, 애국가 제창에도 나서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경기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시구를 맡은 수현은 “좋은 기회를 주신 삼성 라이온즈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향인 대구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선수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타를 맡은 하루나는 “저희의 긍정 에너지를 선수분들은 물론 관중분들에게도 전달해 드리고 싶다. 처음 시타를 맡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