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펼쳐지는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들은 풍광을 보며 “썸 타는 사람들 오면 바로 이뤄지겠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이곳은 청소년 수련원으로, 만일 딸이 연애하면 어떡할 건지 묻는 토크가 이어졌다. 문세윤은 “축하 해줘야지 뭐”라고 답하면서도 딸이 대학생이 되어 1박2일 여행을 간다면 “같이 따라가도 안되고? 어떻게 성인인데 판단하라 해야지”라고 떨떠름했다. 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이어 ‘폭싹 속았수다’ 국민 딸바보 관식을 연기한 박보검에게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박보검은 “동성친구들이랑?”이라고 묻더니 이성이라면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딸이 21살이 된다고 해도 박보검은 “남자친구랑 여행가는 건 아직까지 좀”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