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배우 최정우가 영면에 든다.
29일 오전 10시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배정우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수원 연화장에 마련된다.
최정우는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68세. 정확한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대부터 매체 연기로 활동을 넓혀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영화 ‘귀공자’, ‘비공식작전’, ‘더 문’,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았던 고인이 가장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은 지난 2월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비밀 사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