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헤네치아는 “SS501 멤버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로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SS501은 지난 2005년 데뷔해 ‘스노우 프린스’, ‘러브 라이크 디스(네게로)’, ‘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2세대 대표 그룹이다. 그동안 개인 활동에 집중해온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은 그룹 ‘FIVE O ONE’을 결성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SS501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FIVE O ONE’으로 돌아온 이들이 여전한 위상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티저 영상도 오픈됐다. 다시 돌아온 세 멤버의 귀환을 알리는 듯한 뛰는 심장 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 가려진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편 ‘FIVE O ONE’으로 뭉친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의 데뷔 20주년 스페셜 프로젝트는 헤네치아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