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캠핑요리축제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주최로 25일과 27일의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를 기존 가평군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재인폭포캠핑장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기존 1박2일에서 2박3일 행사로 거듭난다. 참가자는 2박3일(25~27일), 1박2일(26~27일), 당일(26일)로 나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이날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를 펼친다.
심사는 레이먼 킴을 포함해 음식 유튜버 '맛있는 생각', 방송인 겸 셰프로 활약하는 서진영,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 겸임교수이자 유튜버 원보라(이녕) 등이 맡는다.
이들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오를 총 10팀의 요리를 뽑는다.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에 앞서 레이먼 킴 셰프는 직접 랍스터를 활용한 요리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먼 킴은 1975년 생으로 캐나다 교포출신 쉐프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레드우드 그릴의 헤드 셰프로 시작했다. 2006년부터 2008까지 엘리스 키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그릴 멕 해드 셰프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요리 채널에서 활동을 해온 레이먼 킴은 반전매력으로 여러 방송의 고정출연을 꿰찼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레이먼킴의 인생 고기’를 론칭,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