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서 리 투 상대하는 정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슬리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6강 정현과 리 투(호주)의 경기. 정현이 공을 받아내고 있다. 2024.10.31 nowwego@yna.co.kr/2024-10-31 14:45:44/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남자 테니스 선수 정현(세계랭킹 4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0만 달러)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8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제이슨 쿠블러(372위·호주)에게 0-2(2-6 4-6)로 졌다.
정현이 탈락하면서 이번 대회 단·복식에 한국 선수들은 1명도 남지 않게 됐다.
정현은 이번 대회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6점을 획득,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436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