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도쿄 교도=연합뉴스)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14일 소속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2013년 한 행사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2023.06.14 [재판매 및 DB 금지]. [DB화 및 재판매 금지]/2023-06-14 12:16:18/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시즈오카현 시마다 시립 종합 의료 센터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병원 내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진료 대기 중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을 긁는 등의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스에 료코는 사건 발생 5시간 전, 가케가와시의 신토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돌진하는 사고를 일으켜 병원에 후송됐다. 차량에는 매니저로 알려진 남성이 동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히로스에 료코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