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눔재단은 지난 29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긴급구호 현장방문팀을 통해 블랙야크 침낭 300개, 1억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경남, 경북 지역 이재민 대피 시설에 전달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강태선 이사장은 “대형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산불 피해 이재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