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리스 오리지널 '멜로무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 이야기. 오는 14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12/ 배우 최우식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최우식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우식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지만 진심을 담아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26명을 비롯해 36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