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가 오는 4월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4월 중 미니 6집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 싱글을 선공개한다.
루시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미니 5집 ‘프롬.’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루시는 이 앨범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으며,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루시는 그간 다수의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서 연이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며 페스티벌 강자로 우뚝 섰다. 이들은 오는 4월 18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2025 루시 콘서트 '체크 인 : 타이페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