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동근 SNS 캡처.
가수 한동근이 아빠가 된다.
지난 22일 한동근의 아내는 자신의 SNS 계정에 “목욕하고 2:8 가르마로 멋지게 머리 빗겨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숲속이’(태명)는 이들 부부를 닮아 신생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앞서 한동근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드디어 내일이면 기다리던 너를 만난다니. 믿기지가 않네”라고 적었다. 한동근 역시 아내와 함께 임산부 운동을 하고, 만삭 촬영을 함께하며 아이를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