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Light)’ 캡처
유해진이 새 출발한 ‘삼시세끼’ 첫 게스트 임영웅 섭외에 놀라워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첫 세끼 하우스에서 식사 준비와 손님맞이에 돌입한 배우 차승원, 유해진의 좌충우돌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끼 하우스로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유해진은 “근데 진짜 임영웅 씨가 오는거야?”라고 나영석 PD에게 물었다. 이에 나 PD는 놀라며 “누구요?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시치미를 뗐다.
유해진은 “모르는 게 이상하다”라고 말했고 차승원도 “일주일 내내 기사에 떠 있는데 우리가 어디 들어가 있었냐”라고 거들었다. 유해진은 “아니 처음부터 임영웅 씨가 나오면 나중엔 한 바이든 대통령 정도는 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농촌, 산촌,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