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신규 예능 ‘정글밥’ 제작발표회에서 이승윤은 “정글에서는 다 같이 잤지만 그 전 숙소에서는 같이 방을 썼다. 진짜 많이 치댄다”며 서인국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윤은 “몸도 주물러주고 스킨십이 많다. 순간 움찔할 때도 있었다. 워낙 살갑고 형들을 좋아해서 귀여운 동생이라는 느낌이다. 방에서도 애교가 많았다. 같이 있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월드게이’로 다시 화제가 됐다. 서인국은 ‘정글밥’에서 볼 수 있는 브로맨스에 대해 “데뷔 초부터 형들을 좋아했다. 현장에서 형들한테 치대고 스킨십도 많다. 혹시나 안재현이 ‘정글밥’ 방송을 본다면 눈 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