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웹 콘텐츠 ‘비밀 전학생’ 3번째 게스트로 뉴진스가 등장했다. 영상 속 뉴진스는 일본에 있는 한 학교에 방문했다. 팬들은 뉴진스가 교복을 입고있는 것을 보고 촬영 시기를 지난달 20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피넛버터’ 웹 콘텐츠 ‘비밀 전학생’ 캡처. 뉴진스는 당시 일본 데뷔를 위해 새벽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뉴진스 멤버들은 스쿨룩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 의상과 영상 속 교복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약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일본 버니즈들이 비밀을 잘 지킨 덕에 서프라이즈 영상이 탄생한 것이다.
이에 한국 버니즈들은 유튜브 댓글에 “2주 넘게 어떻게 숨긴 걸까. 대단하다”, “일본 버니즈들 도쿄돔 콘서트에서도 핸드폰으로 안 찍고 눈으로만 즐겼다”, “아무리 제작진이 철통 보안했더라도 한두 명은 일탈하기 마련인데, 약속을 정말 잘 지킨다”라고 남겼다.
뉴진스의 ‘비밀 전학생’ 후속편은 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이 7월 8일 자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서 2주 연속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