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4회에서 여행 3일차,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기는 지락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호캉스 숙소 도착 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찜질방에 방문했다. 찜질방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매점으로 가서 메뉴를 살폈다. 이영지가 “언니 뭐 먹고 싶냐. 우리 돈은?”이라고 묻자 총무를 맡은 미미는 “돈 나 신경 안써. 오늘 돈 많아”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에 이영지는 식혜 2잔, 매실 1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계란 6개, 컵라면 4개, 미역국 1개를 주문하고 4만 2000원을 계산하며 “찜질방에서 4만 원을 쓰는 사람이 있네”라고 말하며 놀랬다.
이후 이영지는 안유진의 머리에 계란을 깨며 계란을 잘 깰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안유진은 이영지의 머리에 계란을 깨려고 했지만 깨지지 않았다. 이영지는 “모서리로 하면 안된다”고 말했고 안유진이 한 번 더 도전했지만 깨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