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의 본격 시동을 건다.
‘2024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12월까지 총 2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두 무료 관람이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드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대한가수협회만의 시그니처 공연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한가수협회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대상기관 공개모집을 한다. 신청자격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문화재단 등이며, 올해는 재외한인회 등을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신청방법은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달 3일 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통해 전 국민이 감동과 희망을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